<방법 1> 1) 닭을 깨끗이 씻어 물 7홉 정도를 붓고 폭 고아 국물에 맛이 충분히 우러나게 한 다음 닭을 건져서 살만 발라 놓는다. 2) 갓을 깨끗이 씻은 후 5cm 정도 길이로 썰어 놓는다. 배추는 살짝 데쳐서 송송 썰고 파도 5cm 길이로 굵직하게 채로 썰어 놓는다. 3) 이상의 것이 준비되면 산 미꾸라지를 소쿠리에 담고 소금물에 몇 번 헹군 다음 닭을 삶아 만든 국물에 넣고 끓인다. 4) 폭 고아서 맛이 우러나면 굵은 체에 받치되 나무주걱으로 살살 밀어 넣어 뼈가 빠지고 살이 밀려가도록 해서 뼈와 껍질 등을 걸러낸다. 5) 걸러진 국물에 간장, 고추장,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배추 데친 것, 갓, 파를 넣고 다시 폭 끓인다. 두부를 조금만 썰어 넣고 끓여도 좋다. <방법 2> 1) 산 미꾸라지를 소쿠리에 담은 채 소금물에 여러 번 헹구워 건져낸다. 2) 두툼한 냄비에 참기름을 붓고 뜨거울 때 미꾸라지를 넣고 고루 섞어 볶는다. 3) 여기에 물을 부어 폭 곤다. 한편, 쇠고기를 다져서 파마늘 다진 것, 간장, 고추장, 후춧가루로 무쳐 놓는다. 4) 숙주나물과 고비를 깨끗이 다듬어 씻고 긴 것만 자르고 파는 굵직하게 채로 썰어 놓는다. 5) 위에서 끓인 미꾸라지가 맛이 푹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서 꼬리를 누르고 칼로 양쪽 살을 살살 밀어내면서 뼈를 골라낸다. 6) 미꾸라지를 건져 낸 국물에 된장을 걸러 넣고 위에서 발라 놓은 살과 쇠고기 조미한 것과 숙주나물, 고비, 파를 함께 넣고 간을 맞추어 한소끔 푹 끓인 후에 대접한다.
원문명
추탕 > 추탕 > 추탕
원문
(3인분) 미꾸라지 600g, 닭(중간 것 1/2) 300g, 갓 200g, 배추 200g, 파 30g, 간장 2T.S., 파·마늘 다진 것 3t.s., 후추가루 1/4t.s., 고추장 2t.s. 열량 1251Cal, 단백질 101.3g 조리법(1) 미꾸라지는 9월부터 11월 경까지가 많고 또 갓잡아서 팔팔 뛰는 미꾸라지는 양분도 많다. 향토미(鄕土味)를 지닌 요리로서 여기에 추탕 만드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a. 닭을 깨끗이 만져서 물을 7홉 가량 부어 폭 고아서 국물에 맛이 꽤 우러나게 한 후 닭을 건져서 살만 벌려 놓는다. b. 갓은 깨끗이 씻은 후 5cm 가량의 길이로 썰고 배추는 살큼 데쳐서 송송 썰어 놓고, 파도 5cm 길이로 굵직하게 채로 썬다. c. 이상 준비가 되면 산 미꾸라지를 소쿠리에 담고 소금물에 몇 번 헹구어 위에 닭을 삶아 만든 국물에 넣어서 끓인다. d. 폭 고아서 맛이 우러나면 도드미채에 바치는데, 나무주걱으로 살살 밀어 넣어 뼈가 빠지고 살이 밀려가도록 해서 뼈와 껍질 등을 걸러낸다. e. 걸러진 국물에 간장·고추장·후추가루로 간을 하여 배추 데친 것과 갓·파를 넣고 다시 폭 끓인다. 두부를 조금만 썰어 넣고 섞어 끓여도 좋다. (3인분) 미꾸라지 600g, 쇠고기 200g, 숙주나물 50g, 고비 50g, 파 30g, 간장 1T.S., 된장 2t.s., 고추장 2t.s., 참기름 2t.s., 후추가루 1/4t.s. 열량 1381Cal, 단백질 157.8g 조리법(2) a. 산 미꾸라지를 소쿠리에 담은 채 소금물에 여러번 헹구어 건져낸다. b. 두둑한 남비에 참기름을 붓고 뜨거울 때 미꾸라지를 넣고 고루 섞어 볶는다. c. 여기에 물을 부어 폭 고아놓고 한편 쇠고기를 다져서 파·마늘 다진 것과 간장·고추장·후추가루로 무쳐 놓는다. d. 숙주나물과 고비를 깨끗이하여 긴것만을 자르고 파는 굵직하게 채로 썰어 놓는다. e. 위에 끓여 놓은 미꾸라지가 맛이 푹 우러난 듯하면 건더기를 건져서 꼬리를 누르고 칼로 양쪽 살을 살살 밀어내면서 뼈를 골라낸다. f. 미꾸라지를 건져 낸 국물에다 된장을 걸러놓고 위에 발라 놓은 살과 쇠고기 조미한 것과 숙주나물·고비·파를 함께 넣어 간을 맞추어서 한소끔 푹 끓인 후에 대접한다.
번역본
재료(3인분) 미꾸라지 600g, 닭(중간 것 1/2) 300g, 갓 200g, 배추 200g, 파 30g, 간장 2Ts, 파·마늘 다진 것 3ts, 후춧가루 1/4ts, 고추장 2ts 열량 1,251Cal, 단백질 101.3g 미꾸라지는 9월부터 11월경까지 많다. 갓 잡아서 팔팔 뛰는 미꾸라지는 영양분도 많다. 향토미(鄕土味)를 지닌 요리로서 추탕 만드는 법 두 가지를 소개한다. 1) 닭을 깨끗이 씻어 물 7홉 정도를 붓고 폭 고아 국물에 맛이 충분히 우러나게 한 다음 닭을 건져서 살만 발라 놓는다. 2) 갓을 깨끗이 씻은 후 5cm 정도 길이로 썰어 놓는다. 배추는 살짝 데쳐서 송송 썰고 파도 5cm 길이로 굵직하게 채로 썰어 놓는다. 3) 이상의 것이 준비되면 산 미꾸라지를 소쿠리에 담고 소금물에 몇 번 헹군 다음 닭을 삶아 만든 국물에 넣고 끓인다. 4) 폭 고아서 맛이 우러나면 굵은 채에 받치되 나무주걱으로 살살 밀어 넣어 뼈가 빠지고 살이 밀려가도록 해서 뼈와 껍질 등을 걸러낸다. 5) 걸러진 국물에 간장, 고추장,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배추 데친 것, 갓, 파를 넣고 다시 폭 끓인다. 두부를 조금만 썰어 넣고 끓여도 좋다. 재료(3인분) 미꾸라지 600g, 쇠고기 200g, 숙주나물 50g, 고비 50g, 파 30g, 간장 1Ts, 된장 2ts, 고추장 2ts, 참기름 2ts, 후춧가루 1/4ts 열량 1,381Cal, 단백질 157.8g 1) 산 미꾸라지를 소쿠리에 담은 채 소금물에 여러 번 헹구워 건져낸다. 2) 두툼한 냄비에 참기름을 붓고 뜨거울 때 미꾸라지를 넣고 고루 섞어 볶는다. 3) 여기에 물을 부어 폭 곤다. 한편, 쇠고기를 다져서 파·마늘 다진 것, 간장, 고추장, 후춧가루로 무쳐 놓는다. 4) 숙주나물과 고비를 깨끗이 다듬어 씻고 긴 것만 자르고 파는 굵직하게 채로 썰어 놓는다. 5) 위에서 끓인 미꾸라지가 맛이 푹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서 꼬리를 누르고 칼로 양쪽 살을 살살 밀어내면서 뼈를 골라낸다. 6) 미꾸라지를 건져 낸 국물에 된장을 걸러 넣고 위에서 발라 놓은 살과 쇠고기 조미한 것과 숙주나물, 고비, 파를 함께 넣고 간을 맞추어 한소끔 푹 끓인 후에 대접한다.
조리기구
소쿠리, 체, 나무주걱 소쿠리, 냄비
키워드
추탕, 추어탕, 미꾸라지, 탕, 추탕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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