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기를 잘게 썰어서 맑은장국을 맛있게 끓이고 고추장을 푼다. 2) 미꾸라지는 소금을 쳐서 항아리에 넣고 뚜껑을 잘 덮어 두면 서로 비벼서 거죽에 묻은 해감이 벗어지고 매끈하게 된다. 3) 2)를 잘 씻어서 물을 부어 놓는다. 4) 장국이 식어서 따뜻할 때 화로에 놓고 두부를 통으로 국에다 넣고 미꾸라지를 바로 국에 넣으면 미꾸라지는 찬 두부 속으로 다 기어들어 가게 된다. 5) 밀가루를 풀어서 국에 넣고 풋고추와 생강을 채쳐서 넣고 한참 더 끓인 다음 담아낸다. - 뜨겁게 해서 먹어야 비리지 않으며,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생강을 조금 넣어서 끓이기도 한다. - 끓일 때에는 굵은 것보다 잔 것이 맛이 있고 좋다. - 민물고기로는 세나가 한철 좋은 생선이다.
원문명
추어탕 (가을철) > 추탕 (가을철) > 추어탕 (가을철)
원문
재료(십인분) 미꾸라지 한되 두부 두채 우육 반의반근 파 다섯뿌리 간장 반홉 생강 조금 밀가루 한차사시 고춧가루 조금 고추장 한큰사시 호추가루 조금 풋고추 세 개 물 한되 1. 고기를 잘게썰어서 맑은 장국을 맛있게 끓이고 고추장을 풀고, 2. 미꾸라지는 소금을 쳐서 항아리에 넣고 뚜껑을 잘덮어 두면 저희들끼리 서로 비벼서 거죽에 묻은 해감이 벗어지고 매끈해 지나니, 3. 잘 씻어서 물을 부어놓고, 4. 장국이 식어서 뜨뜻할적에 화로에 놓고 두부를 왼통으로 국에다가 넣고 즉시 미꾸라지를 국에다가 넣으면 미꾸라지는 찬두부속으로 다 기어드러 가나니. 5. 밀가루를 풀어서 국에넣고 풋고추와 생강을 채쳐서 넣고 한참 더 끓여서 푸라. [비고] 1. 추탕은 본래 영남에서 많이 끓여 먹는것이니 영남추탕 이라면 유명한 것이라. 2. 일종의 별미뿐아니라 영양으로도 대단히 좋은 영양가치를 가지고 있다. 3. 이국은 뜨겁게 해서 먹어야 비리지 않다. 4. 특별히 비린내를 제하기 위해서 생강을 조금 넣어서 끓이기도 한다. 5. 미꾸라지국을 끓일 때에는 굵은것보다 잔것이 맛이있고 좋다. 6. 가을 찬바람 불기 시작할때에 몸을 보하는데는 좋은 것이다. 7. 민물고기로는 세나는 훌륭한 한때 생선이다.
번역본
재료(10인분) 미꾸라지 1되, 두부 2모, 소고기 1/4근, 파 5뿌리, 간장 1/2홉, 생강 조금, 밀가루 1작은술, 고춧가루 조금, 고추장 1큰술, 후춧가루 조금, 풋고추 3개, 물 1되 1. 고기를 잘게 썰어서 맑은장국을 맛있게 끓이고 고추장을 풀고, 2. 미꾸라지는 소금을 쳐서 항아리에 넣고 뚜껑을 잘 덮어 둔다. 이렇게 하면 저희들끼리 서로 비벼서 거죽에 묻은 해감이 벗어지고 매끈하게 된다. 3. 잘 씻어서 물을 부어놓고, 4. 장국이 식어서 따뜻할 때 화로에 놓고 두부를 통으로 국에다 넣고 미꾸라지를 바로 국에 넣으면 미꾸라지는 찬 두부 속으로 다 기어들어 가게 된다. 5. 밀가루를 풀어서 국에 넣고 풋고추와 생강을 채쳐서 넣고 한참 더 끓인 다음 푼다. [비고] 1. 추어탕은 본래 영남에서 많이 끓여 먹는 것으로 영남추어탕이 유명하다. 2. 추어탕은 별미일 뿐만 아니라 영양으로도 대단히 좋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다. 3. 이 국은 뜨겁게 해서 먹어야 비리지 않다. 4. 특별히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생강을 조금 넣어서 끓이기도 한다. 5. 추어탕을 끓일 때에는 굵은 것보다 잔 것이 맛이 있고 좋다. 6. 가을 찬바람 불기 시작할 때 몸을 보하는데 좋다. 7. 민물고기로는 세나가 한철 좋은 생선이다.
조리기구
항아리, 화로
키워드
추어탕, 가을철, 추탕, 소고기, 미꾸라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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