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맥면


식품코드	105215

분류	주식 > 면류 > 기타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李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L 1/16, A23L 1/10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메밀가루 1 말 주재료] [녹두가루 2 되 주재료]

조리법

1) 물에 불려 껍질을 없앤 다음 헝겊에 펴서 볕에 말린다.
2) 메밀을 맷돌에 갈아 곱게 가루를 내고 고운체로 거른다.
- 여러 가지 가루 중에 가장 곱게 내야 한다.
3) 메밀가루에 녹두가루를 섞어 더운 물에 반죽을 한다.
4) 반죽을 여러 번 친 다음 국수틀에 넣고 눌러 국수를 내린다.
- 또는 반죽을 안반에 올려놓고 넓게 민 다음 가늘게 썰어 삶아 먹는다.

원문명

교맥면 > 교맥면(蕎麥) > 교맥면

원문

메밀을 매에가라 극세말하야 깁체에치되 온갖가루즁에 이가루처럼 더곱게하는것은업나니라 이러케만들지라도 수비하야 헌겁에펴서 볏헤말리고 녹만가루(綠豆粉)도되를 석그랴면모밀가루는 한말이드나니 더운물에반죽하야 여러번처가며 만든후에 국수틀에느코 눌러내리되 아모데나 국수내리는법은 한갈가트니라 흑 반죽한것을 안반에노코 널게미러 가늘게써러 살마쓰기도하나니 요사이 지나사람이 국수만드는것은 드려가며 만드는것이 데일편리한것이라 그러나 그것은 밀국수라 그러케하얏거니와 당면이라고 나오는것은 아마 그러케한것 아닌듯하노라

번역본

메밀을 맷돌에 갈아 아주 곱게 가루를 내고 고운체에 친다. 여러 가지 가루 중에 가장 곱게 내야 한다. 물에 불려 껍질을 없앤 다음 헝겊에 펴서 볕에 말린다. 메일가루 1말에 녹두가루 2되를 섞어 더운 물에 반죽을 하고 여러 번 친 다음 국수틀에 넣고 눌러 국수를 내린다. 또는 반죽한 것을 안반에 올려놓고 넓게 민 다음 가늘게 썰어 삶아 쓰기도 한다. 중국 사람들이 국수 만드는 것을 보면 두드려 가며 만드는 데 아주 편리한 방법으로 보인다. 밀국수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당면은 아마도 그렇게 한 것이 아닌듯하다.

조리기구

맷돌, 고운 체, 헝겊, 국수틀, 안반

키워드

교맥면(蕎麥), 메밀가루, 녹두가루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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