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


식품코드	121876

분류	조미식 > 장류 > 기타

문헌명	농정회요(農政會要)

저자	최한기(崔漢綺)

발행년도	1830년경

IPC	A23L 1/202, A23L 1/185

DB구축년도	2013

식재료

[장 부재료] [끓인 물 부재료] [소금 부재료]

조리법

1) 중간 크기의 항아리를 장항아리 옆에 두고 장이 충분히 익기를 기다린다.
2) 손으로 장의 가운데를 파서 우물 모양으로 만든다.
3) 놋숟가락으로 매일 청장을 떠내 옆에 두었던 중간 크기의 항아리에 담아 햇볕에 쪼인다.
- 끓인 물에 소금을 적당히 넣은 다음 큰 항아리에 쏟아 부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다시 청장이 만들어진다.
- 만약 큰 항아리에 재료들을 넣은 자루를 담근 경우에는 맛이 변할 수도 있으므로 소금물을 붓는 방법을 쓰지 않는다.

원문명

청장 만드는 법 > 取淸醬法 > 취청장법

원문

用中缸安於瓮邊，待醬十分熟，以手掘醬之中作井，以鍮曲匙日日酌出醬分貯中缸之內而之。用沸湯量宜和灌下於大瓮中，則非久再成醬，味亦可食。若大瓮盛物料，則恐味，勿用灌水之法。

번역본

중간 크기의 항아리를 <장> 항아리 옆에 두고 장이 충분히 익기를 기다려서 손으로 장의 가운데를 파서 우물 모양으로 만든다. 굽은 놋숟가락[鍮曲匙]으로 매일 청장(醬, 맑은 간장)을 떠내어 따로 두었던 중간 크기의 항아리에 담아서 햇볕에 쪼인다. 따로 끓인 물에 알맞게 소금을 탄 뒤 큰 항아리에 부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다시 청장(醬, 맑은 간장)이 만들어지고 맛도 먹을 만하다. 그러나 만약 큰 항아리 안에 재료들을 넣은 자루가 담가져 있으면 맛이 변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는 절대로 소금물을 쏟아 붓는 방법을 쓰지 말아야 한다.

조리기구

항아리, 놋숟가락

키워드

청장 만드는 법, 取淸醬法, 취청장법, 청장, 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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