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술> 1) 청명절에 흰찹쌀 3말을 여러 번 깨끗이 씻는다. 2) 2말은 위에 덮게 두고 1말은 가루를 내어 끓는 물에 범벅만큼 갠다. - 달게 하려면 되게 개고 맵게 하려면 눅게 개어 식도록 둔다. <덧술 1차> 1) 이튿날 누룩과 함께 섞어 개어 항아리에 넣는다. 2) 덮어둔 쌀 2말을 다시 씻어 물을 넣고 익도록 쪄 하룻밤 재운다. <덧술 2차> 1) 그 이튿날 술밑에 쌀 2말 찐 것을 버무린다. 2) 3달 후에 쓴다. - 모든 누룩을 만드는 방법은 삼복 사이에 밀 1말을 정화수에 담가 붙거든 찧어 어레미로 쳐서 피마자 잎에 드리워 달아서 띄워 써라.
원문명
청명주 > 쳥명쥬 > 청명주
원문
쳥명날 졈미 서 말 셰야 두 말은 우 덥게 두고 말은 작말야 믈의 범벅만치 야 게 려면 되게 고 게 려면 눅게 야 식게 두엇다가 이튼날 누록 듸 석거 야 항의 너헛다가 그 이튼날 근 을 잠간 되씨셔 믈 쟉〃 두어 닉게 밤와 그 이튼날 술밋희 버무려 스무날이면 쓰니 석 이나 되야〃 제 마시 쾌히 나고 를 두어도 변치 아니고 마시 훈향고 비치 장고오니라 쳥명의 비 거시어니와 그 젼의 비도 죠흐니 이월 졍월의도 빗니 제 누록 법은 삼복 이 밀 말 쳥화슈의 가 붓거든 허 어럼이로 처 피마조 닙희 드리야 라 워 쓰라
번역본
청명절에 흰 찹쌀 3말을 여러 번 깨끗이 씻은 다음 2말은 위에 덮게 두고 1말은 가루를 내어 끓는 물에 범벅만큼 갠다. 달게 하려면 되게 개고 맵게 하려면 눅게 개어 식도록 두었다가 이튿날 누룩과 한데 섞어 개어 항에 넣었다가 그 이튿날 담근 쌀을 잠깐 다시 씻어 물을 작작 두어 익도록 쪄 밤재워 그 이튿날 술밑에 버무려 20일이면 쓰니 3달이나 되어야 제 맛이 제대로 나고 1년을 두어도 변치 아니하고 맛이 훈훈한 향이 나고 빛이 가장 고우니라. 청명에 빚어야 하지만 그 전에 빚어도 좋으니 2월, 정월에도 빚는다. 모든 누룩을 <만드는> 방법은 삼복 사이에 밀 1말을 정화수에 담가 채 붙거든 찧어 어레미로 쳐서 피마자 잎에 드리워 달아<서> 띄워 써라.
조리기구
키워드
청명주, 쳥명쥬, 찹쌀, 누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