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식품코드	106135

분류	조미식 > 장류 > 청국장

문헌명	우리음식(우리음식)

저자	손정규(孫貞圭)

발행년도	1948

IPC	A23L 1/202, A23L 1/185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메주 콩 주재료] [소금 부재료] [고춧가루 부재료]

조리법

1) 메주 콩 간 것을 뚜껑이 잘 맞는 그릇에 담고 더운 방에 이불을 폭 덮어씌워서 4~5일 두었다가 꺼내면 콩이 떠서 진이 나게 된다.
2) 1)을 절구에 대강 찧고 소금과 굵은 고춧가루를 섞어서 항아리에 꼭 담아 둔다.
- 겨울철에 좋은 찌개거리이다.

원문명

청국장 > 청국장(퉁퉁장, 낫또) > 청국장

원문

메주 콩 갊은 것을 뚜껑 잘 덮이는 그릇에 담아, 더운 방에 이불을 씌워 폭 덮어서 4.5일 두었다가 꺼내면 콩이 떠서 진이 나게 된다. 그것을 절구에 대강 쪄서, 소금과 굵은 고춧가루를 섞어서 항아리에 꼭 담아 두고 찌개에 넣어 끓인다. 겨울 철에 좋은 찌개 거리이다. 이상으로 간장과 된장 고추장을 보통은 기록하였는데, 메주와 물의 분량 메주가루와 고춧가루와 곡식 분량 등이 다소(多少) 차가 있음에 따라 맛이 각각 다른 것은 물론이다. 앞으로 장을 좀 더 감미 있게 만들도록 연구(硏究) 실시(實施)하여야 할 것이며, 화학적(化學的)으로 탐구하여 침장만은 속히 기업화(企業化)되어야 하겠다.

번역본

메주 콩 간 것을 뚜껑이 잘 맞는 그릇에 담고 더운 방에 이불을 폭 덮어씌워서 4~5일 두었다가 꺼내면 콩이 떠서 진이 나게 된다. 그것을 절구에 대강 찧고 소금과 굵은 고춧가루를 섞어서 항아리에 꼭 담아 두었다가 찌개에 넣어 끓인다. 겨울철에 좋은 찌개거리이다. 이상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담그는 법을 기록하였는데, 메주와 물의 분량, 메주가루와 고춧가루와 곡식 분량 등의 차이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앞으로 장을 보다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화학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장 담그는 일이 기업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리기구

뚜껑이 잘 맞는 그릇, 이불, 절구, 항아리

키워드

청국장, 퉁퉁장, 낫또, 메주 콩, 소금, 고춧가루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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