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1 말 [밑술] 주재료] [찌꺼기를 제거한 흰 누룩가루 2 되 [밑술] 5홉 주재료] [밀가루 7 홉 [밑술] 부재료] [백미 10 말 [밑술] 주재료] [흰 누룩 [덧술] 주재료]
조리법
[밑술] 1) 복숭아꽃이 필 때 찹쌀 1말을 씻어 물에 불려 고운 가루를 낸다. 2) 끓는 물과 함께 죽을 쑤어 차게 식힌다. 3) 찌꺼기를 제거한 흰 누룩가루 2되 5홉과 밀가루 7홉을 2)의 죽과 같이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3) 다음 날 백미 10말을 씻어 물에 불려 2번 푹 찐다. - 찔 때 냉수를 뿌려주면서 밥을 짓듯이 찐다. 4) 술주자 속에 넣고 차게 식힌다. [덧술] 1) 3일이 지나 밑술을 따라내어 흰 누룩과 섞어서 항아리에 담는다. 2) 4월 보름에 처음으로 새로 만든 바가지를 항아리에 넣어 술 위를 휘저어준다. - 8~9일이나 혹은 10일마다 한 번씩 휘저어준다. - 5월 보름에 술이 삭기를 기다려 쓴다. - 7~8월이 되어도 그 맛은 더욱 좋고 8월이 지나더라도 맛은 변하지 않으며 흰 색깔이 아주 곱다. - 씻을 때는 돌이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염인을 피해야 한다. - 만약 많이 빚으려면 복숭아꽃이 피려고 할 무렵, 반쯤 폈을 때, 또 활짝 폈을 때로 3번을 나누어서 연달아 빚는다.
쌀 11말을 쓴다. 복숭아꽃이 필 때 찹쌀 1말을 씻어 물에 담갔다가 고운 가루를 내어 끓는 물[湯水]과 함께 죽을 쑤어 차게 식힌다. 찌꺼기를 제거한 흰 누룩가루 2되 5홉과 밀가루 7홉을 같이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다음 날 백미(白米) 10말을 씻어 물에 담갔다가 2번 푹 찌는데 찔 때 냉수를 뿌려주면서 밥을 짓듯이 쪄 내어 술주자[槽] 속에 넣고 차게 식힌다. 3일이 지나 밑술을 따라내어 흰 누룩과 섞어서 항아리에 담는다. 4월 보름에 처음으로 새 바가지를 항아리에 넣어 술 위를 휘저어주고[麾] 8~9일이나 혹은 10일마다 한 번씩 휘저어준다. 5월 보름에 삭기를 기다려 사용하기 시작한다. 7~8월이 되어도 그 맛은 더욱 좋고 8월이 지나더라도 맛은 변하지 않으며 흰 색깔이 아주 곱다. 또 씻을 때는 돌이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염인(染人, 달거리를 하는 아녀자)을 피해야 한다. 만약 많이 빚으려면 복숭아꽃이 피려고 할 무렵, 반쯤 폈을 때, 또 활짝 폈을 때로 3번을 나누어서 연달아 빚는다.
조리기구
술주자, 항아리, 새 바가지
키워드
過夏白酒, 과하백주, 찹쌀, 흰 누룩가루, 밀가루, 백미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