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부재료] [감초 몇 개 부재료] [소금 10 냥 채소 10근에 부재료] [시라 회향 부재료] [따뜻한 물 여름에 부재료] [참기름 여름에 부재료] [밥 여름에 부재료]
조리법
1) 채소의 뿌리는 자르고 누런 잎은 떼어내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말린다. 2) 감초 몇 개를 항아리에 넣고 채소와 소금을 켜켜이 뿌려 차곡차곡 담고 시라 회향을 넣어 손으로 단단히 눌러준다. - 채소 10근에 소금 10냥을 사용한다. 3) 다시 감초 몇 개를 더 넣어 항아리를 채워 돌로 단단히 눌러둔다. 4) 3일 후 채소를 건져내어 소금물을 짜내고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는데 생수가 닿지 않게 한다. 5) 절인 채소를 항아리에 담은 후 소금물을 붓는다. 6) 7일 후 같은 방법대로 다시 채소를 건져내어 소금물을 짜내고 물에 씻어 큰 돌로 눌러놓는다. - 채소가 부드럽고 맛이 좋아진다. 7) 만일 봄이 되도록 다 먹지 못하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쪄서 햇볕에 말려 보관한다. 8) 여름에는 따뜻한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짜내고 참기름을 넣고 무쳐 밥 위에 올려놓고 찐다. - 고기를 삶는데 넣거나, 두부를 지지거나, 면 음식에 넣기도 한다. - 화초가루를 넣기도 한다.
채소의 뿌리를 자르고 누런 잎은 떼어내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다. 채소 10근에 소금 10냥을 쓴다. 감초 몇 개를 깨끗한 항아리에 넣고 채소에 소금을 뿌려 항아리 속에 차곡차곡 담는다. 시라(蒔蘿, 딜), 회향(茴香, 펜넬)을 넣고 손으로 단단히 눌러 항아리가 차면 다시 감초 몇 개를 넣고 항아리를 꼭 채운 다음 돌로 단단히 눌러둔다. 3일 후 채소를 건져내어 소금물을 짜내고 깨끗한 항아리에 별도로 담아 보관하는데 생수가 닿아서는 안 된다. 절인 채소를 항아리에 잘 담은 후 소금물을 다시 채소에 붓는다. 7일이 지난 후 앞서 방법대로 다시 채소를 건져내어 짜내고 물에 씻어 큰 돌로 눌러놓는다. 채소의 맛이 더욱 부드럽고 맛이 좋아진다. 만일 봄이 되도록 다 먹지 못하게 되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햇볕에 말려 보관하거나 쪄서 말려 보관하기도 한다. 여름철이 되면 채소를 따뜻한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짜내고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무쳐 질그릇에 담아 밥 위에 놓고 쪄서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 또는 고기를 삶는데 넣어 먹거나 두부를 지지거나 면 음식에 넣어 먹어도 맛이 아주 좋다. 여기에 화초가루를 넣으면 더욱 맛있다. 《다능집》
조리기구
항아리, 큰 돌
키워드
오향채소 절임, 五香菜方, 엄오향채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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