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날에 내자시에서 관례대로 창포주(菖蒲酒)를 올리고 육조에서 물선(物膳)을 올리니, 상이 한재가 한창 혹심하다는 이유로 받지 않았다. 예조가 굳이 청하였으나 상이 끝내 윤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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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주, 菖蒲酒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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