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쌀 1 말 <밑술> 주재료] [끓는 물 1 동이 <밑술> 부재료] [누룩가루 3 되 <밑술> 주재료] [창포뿌리(말린 것) 2 되 <덧술> 보관:청주나 또는 소주 주재료] [쌀 2 되 <덧술> 보관:청주나 또는 소주 주재료] [누룩가루 1 되 <덧술> 5홉 보관:청주나 또는 소주 주재료]
조리법
<밑초 만들기> 1) 먼저 단오 날 창포 뿌리를 캐어다가 잔뿌리 털을 모두 긁어버리고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다. 2) 7월 1일에 보리쌀 1말을 곱게 잘 찧어 물에 담가놓는다. 3) 3일 후에 불린 보리쌀을 무르게 쪄서 끓는 물 1동이를 섞어 식힌다 4) 누룩가루 3되를 섞어서 절구에 찧어 항아리에 담는다. - 햇볕이 바짝 드는 곳에 항아리를 놓아 둔다. - 맛이 시고 푸른 빛이 돌면 된 것이다. <덧초 만들기> 1) 14일이 지난 후 쌀 2되를 물에 불려 가루로 찧어 구멍떡을 만들어 익힌다. 2) 구멍떡을 말린 창포와 골고루 섞어 놓는다. 3) 2) 에 누룩가루 1되 5홉을 섞어 골고루 치대서 항아리에 담는다.. 4) 앞서 만든 보리 밑술을 걸러 맑은 것을 떠서 3)의 항아리에 부어 단단히 밀봉한다. - 7일이 지난 후에 쓸 수 있다. - 창포초가 다 떨어져 갈 때 좋은 청주나 소주를 덧 부어 주면 창포초 맛이 변하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다.
단오 날 창포뿌리를 캐어다가 잔뿌리 털을 모두 긁어버리고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고 그늘에서 말려 2되 정도 만들어 놓는다. 7월 1일에 가을보리 1말을 곱게 찧어 물에 담가 놓는다. 3일 후에 푹 쪄서 끓는 물 1동이를 섞어서 식히고 누룩가루 3되를 섞어서 절구에 찧어 항아리에 담아 햇볕이 바싹 드는 곳에 놓아 둔다. 14일이 지난 후에 맛이 시고 푸른 빛이 돌면 찌꺼기가 이미 정돈된 것이다. 또 쌀 2되를 물에 담가 불기를 기다려 가루로 찧어 구멍떡을 만들어서 삶아 내서 위의 창포와 골고루 섞어 놓는다. 여기에 누룩가루 1되 5홉을 섞어 골고루 치대서 항아리에 넣어 튼튼하게 안쳐 놓고 위에서 양조한 보리 술을 걸러 맑은 것만을 떠서 항아리에 부어 넣고 밀봉해둔다. 7일이 지난 후에 사용 할 수 있다. 창포초가 다 떨어져 갈 때 좋은 청주나 또는 소주를 덧 부어 주면 창포초 맛이 변하지 않아 계속 쓸 수 있다.
조리기구
절구, 항아리
키워드
창포식초, 菖蒲醋, 창포초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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