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곱게 체에 거른 좋은 누룩 7홉을 모시 보자기에 싸서 끓인 물 3대접을 식혀 담가둔다. 2) 이튿날 그 시각이 되면 누룩가루를 오랫동안 물 속에서 주물러 즙을 짜낸 다음 찌꺼기는 버린다. 3) 찹쌀 9되, 백미 2되를 여러 번 깨끗이 씻어 푹 찐 다음 식혀서 누룩 물을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4) 3)의 항아리에 중품 소주 10사발을 섞어 차지 않은 곳에 둔다. 5) 20일이 지나면 술이 익는다. - 여름이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는다. - 절대로 맹물이 닿아서는 안 된다. - 소주가 너무 독해도 좋지 않고 너무 약해도 좋지 않다. - 반드시 중품을 써야 좋다.
곱게 체에 거른 누룩 7홉을 모시 보자기에 싸서 3대접 분량의 끓여 식힌 물에 담가둔다. 이튿날 같은 시간에 누룩자루를 물 속에서 주물러 즙을 짜낸 다음 찌꺼기는 버린다. 찹쌀 9되, 백미 2되를 깨끗이 씻어 뭉그러지게 찐 다음 식혀서 누룩 물을 섞어 항아리에 담고 중품 소주 10사발을 섞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20일이 지나면 술이 익는다. 여름을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으며 절대로 다른 물기가 닿아서는 안 된다. 소주가 너무 독해도 좋지 않고 너무 약해도 좋지 않다. 반드시 중품을 써야 좋다.
조리기구
체, 모시보자기, 항아리
키워드
과하주, 過夏酒法, 과하주법 , 찹쌀, 누룩가루, 중품 소주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