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빵


식품코드	121221

분류	기호식 > 떡류 > 찐떡

문헌명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저자	서유구(徐有)

발행년도	1835년경

IPC	A23P 1/08, A23L 1/10

DB구축년도	2013

식재료

[밀가루 (반죽) 부재료] [술 2 푼 (반죽) 부재료] [물 1 푼 (반죽) 부재료] [팥가루 (소) 부재료] [꿀 (소) 부재료] [후추가루 (소) 부재료] [계피가루 (소) 부재료]

조리법

1) 밀가루를 고운 체에 내린다.
2) 밀가루에 술 2푼과 물 1푼을 섞어 반죽한다.
3) 반죽을 자기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반나절이나 하루 동안 놓아두어 반죽이 부풀어 오르기를 기다린다.
4) 팥의 껍질을 벗기고 삶아 대나무체에 내려 가루를 취한다.
5) 팥가루에 꿀, 후춧가루, 계피가루를 넣고 볶는다.
6) 팥가루 소를 동그랗게 빚어 밀가루 반죽에 넣고 싼다.
- 모양이 단자와 비슷하다.
7) 반죽을 대바구니에 넣고 찌면 반죽이 부풀고 부드럽고 맛이 좋다.

원문명

진빵 만드는 방법 > 霜花方 > 상화병방

원문

細羅過，用好二分水一分劑，磁缸收貯，置處半日或一日，待性發。小豆去皮煮熟，竹篩篩取粉，蜜調勻，入少胡椒屑、桂皮屑，下炒熟，取出作毬子，用包，如團樣，上籠烝之，則浮起，脆。唐韋巨源“燒尾宴食單“有“婆羅門輕高”，我東“霜花”近之。《饔▦雜志》

번역본

밀가루를 곱게 체질하여 좋은 술 2푼, 물 1푼을 섞어 반죽하여 자기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반 날이나 하루 동안 놓아두고 밀가루가 부풀기를 기다린다. 껍질 벗긴 팥을 삶아 대나무체에 내려 가루를 취한 다음 꿀을 골고루 섞고 소량의 후춧가루, 계피가루를 넣고 솥에 볶아 익힌 후 꺼내 공 모양으로 빚어 밀가루로 싸는데 모양이 단자와 비슷하다. 대바구니에 넣어 찌면 밀가루가 부풀어 오르는데 부드럽고 맛이 좋다. 당나라 위거원(韋巨源)의 《소미연식단(燒尾宴食單)》에 바라문경고면(婆羅門輕高)이 있는데 우리나라 동부의 상화병(霜花)과 비슷하다.《옹희잡지》

조리기구

체, 자기 항아리, 대나무체, 솥, 대바구니

키워드

진빵 만드는 방법, 霜花方, 상화병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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