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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꽃술
  • 진달래꽃술

    식품코드 11276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순곡주류
    문헌명 규합총서(閨閤叢書)
    저자 빙허각 이씨(憑虛閣李氏)
    발행년도 1815년경
    IPC C12G 3/02, C12G 3/04
    DB구축년도 2011

h2mark 식재료

[백미 2 말 <밑술> 5되 주재료] [누룩가루 1 되 <밑술> 3홉 주재료] [밀가루 7 홉 <밑술> 주재료] [백미 3 말 <덧술> 주재료] [물 60 그릇 <덧술> 부재료] [찹쌀 3 말 <덧술> 주재료] [물 3~6 되 <덧술> 부재료] [진달래꽃 <덧술> 주재료]

h2mark 조리법

1) 백미 2말 5되를 씻어 가루로 만든다.
2) 쌀과 같은 분량의 물을 바가지를 띄워 끓인다.
3) 끓는 물을 쌀가루에 넣고 주걱으로 개어 하룻밤을 재운다.
4) 3)을 얼음처럼 차갑게 식힌다.
5) 가루 누룩을 여러 날 이슬을 맞혀 빛이 뽀얗게 되면 명주 체에 내린다.
6) 가루 누룩 1되 3홉을 밀가루 7홉에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7)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벼를 담지 않았던 빈 가마니로 싼다.
8) 짚으로 불을 피운 후 짚불 위로 항아리를 엎어 항아리 속에 짚 냄새가 자욱하면 때 항아리를 바로 세운다.
9) 행주로 닦아내고, 연기가 항아리 안에 있는 동안 술밑을 넣고 단단히 싸맨다.
10) 불기운이 없고 햇볕이 비치지 않는 곳에 둔다.
11) 3월에 진달래가 만개했을 때, 하얗게 찧은 백미 3말과 찹쌀 3말을 씻어 맑은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고 다시 맑은 물에 헹군 후 건져 놓는다.
12) 물을 쌀 분량의 60 배만큼 넣고, 백미에 물을 흠뻑 준 후 찐다.
13) 찹쌀 1말에 물 1~2되를 뿌리고 오래 쪄서 펼쳐 식힌다.
14) 메밥을 소래기에 퍼서 덮어 놓고, 지에밥을 짓고 남은 물을 모두 끓여 소래기에 퍼 놓은 메밥에 다시 2~3바가지 퍼 넣고 펼쳐 놓은 후 덮어 둔다.
15) 메밥에 물이 흡수되어 충분히 불면 돗자리에 펴서 식힌다.
16) 손으로 만져보아 차게 식으면 술밑을 내어 메밥과 찰밥을 각각 버무린다.
17) 술밑이 적고 밥이 많아 버무리기가 어려우면 끓인 물을 차게 식혀 술밑에 탄 다음 두 가지 밥을 각각 버무린다.
18) 항아리에 메밥 1켜, 찰밥 1켜, 진달래꽃 1켜를 놓고 맨 위에는 메밥 버무린 것으로 덮는다.
19) 쌀의 분량과 같게 하여 지에밥 짓고 남아 끓여 놓은 물은 모두 지에밥에 버무려 넣는다.
- 물 한 사발쯤은 남겨두었다가 버무린 그릇을 헹구어 넣는다.
20) 활짝 핀 진달래꽃은 꽃술 없이 깨끗하게 다듬어 술 한 독에 1말을 넣는다.
- 너무 많이 넣으면 술의 빛깔이 너무 붉고 좋지 않으므로 조금씩 켜켜로 가운데에 넣었다가 14일이나 20일이 지나면 들춰 본다.
- 항아리 안에 넣은 것이 내려앉으면 밤에 심지에 불을 붙여 독 속에 넣어 보는데, 덜 된 술은 불이 꺼지고, 다 된 술은 불이 꺼지지 않는다.
21) 위를 얇게 걷어내고 가운데를 헤쳐보면 맑은 술이 나와 밥풀과 꽃이 잔뜩 뜨고 술 냄새가 향기롭다.
22) 사기로 된 병이나 질그릇 병에 술을 담으면 술맛이 변하므로 오지병에 담아 가라앉힌다.
23) 무거운 밥알은 다 가라앉고 가벼운 밥알과 하얗게 된 진달래꽃이 위로 뜬다.
- 밥을 오래 쪄서 서늘하게 식힌 다음 술을 만들면, 술이 쉴 염려가 없고 누룩을 잘 바래어 사용하면 잡맛 없이 빛깔이 물과 같다.
- 술은 잡냄새가 나지 않는 그릇을 깨끗하게 우렸다가 여러 번 가라앉힐수록 맛이 깨끗하고 변하지 않는다.

h2mark 원문명

진달래술 > 두견쥬 > 두견주

h2mark 원문

졔 랴면, 졍월 첫 일의 미 두말 가오 셰 작말야, 믈 고븟지게 리되, 히 졔 죡박 워 혀 로을 쇼라의 담고, 고쵸 〃 믈을 퍼부어 쥬걱으로 되, 된로 물을 슈로 되야 혀 ()늘 야 하 로밤 와 밋지숀 너허 어치 식은 후 됴흔 로누록을 무슈히이 맛쳐 라여 빗치 뵈희도록 야 깁쳬에 뇌얏다가 되서홉을 진말 칠홉고 너허 고 범무려, 항을 졍히 우렷다가 공셕으로 옷 닙히고 쇽의 집블을 나 향(항)을 집블 븟 우희 업흐면, 항쇽의 집옥 졔, 니로혀 블틔 졍 힝로 낫치 훔쳐고, 연긔 잇난로 술밋 너허 단〃이 야 화긔양긔 아니 빗최 두어다가 삼월 두견이 막 셩 졔, 미 서말, 졈미 서말 셰야 쳥쥬의 담가다가 두가지 (디)여(예)를 건져 다시 쳥쥬의 헤워 된로 믈을 뉵십긔를 슈로 되야 노코 뫼밥의 호시토록 믈을 쥬어 흡죡 〃슬컷밥의 업시 고 밥을 말의 이니승이나 려 쥬어 〃 여 밥을 즉시 어쳐 시기고, 뫼밥은 쇼라의 퍼더 퍼 노코, 지예 〃쥬고 남은 물을 모도 다 고붓나게 혀다가 뫼밥 쇼라의 물을 두세 박이나 퍼 허쳐 덥허두면 뫼밥이 물을 다 마시고 흐시이 붓고 김이 다 드러나니 쵸석의나 고누〃 허쳐 식여 숀을 두루 너허보아, 〃서늘고 도록 식여 더온 긔가 일호업 후 술밋 여 뫼밥과 밥 각” 그로 버물리되, 밋치 젹고 밥이 만하 고로 〃버믈리기 어렵거든, 그 힌 믈 식여 서늘 후 술밋 더러 타두가(지) 밥 각〃 고로 〃범므려 뫼밥 켸, 밥 켸, 켸 노하 우흔 뫼밥 범믈린 거 덥니 슈와 치 되야 힌 믈을 다 밥의 버므리고 발즈음 남겻다가 버므린 그릇 죄 브시여 부으라. 두견화 콰(쾌)희 픤 것 여의 업(시) 졍히 (다)아 술 졔예 말 너흐라. 너모 마히 너흐면 슐빗치 고 됴치아니〃 젹 〃켸〃가온로 너헛다가 이칠이나 삼칠이니 듼나후 들서 보아, 려 안졋거든 밤의 심디예블 혀 독 속의 너허 둘너 보면 녜듼 슐은 블이 지고다 도야신 즉, 아니 디니 우흘 얇게 고이 벗기고 가온 잘 허치면 쳥쥬가 용률야 야미와 치쇽 고 향 북(복)욱야 가니라. 병과 질병은 술이 변미니, 오지병의 도쳥면 무거온 밥알은 다 라안고, 부의와 밥플야미 거시라 흰 치 펴져 니라. 므 슐이 밥을 서늘토록 식여 면싈 념녜 업고, 누록을 잘 바라여 면 잡마시 업고, 빗치 슈 니, 술을 잡 아니 나 그로 졍히 우렷다가 여러번 도쳥록 마시 쳥녈고 변미을 아닛이라.

h2mark 번역본

정월 첫해일(上亥日)에 희게 끓은 백미 2말 5되를 깨끗하게 씻어 가루로 만들고 물을 소쿠라지게 끓이는데, 끓일 때 바가지를 띄워 끓인다. 가루를 담고 고루고루 끓는 물을 퍼 부어 주걱으로 갠다. 쌀 된 되로 물을 쌀과 같은 분량으로 되어서 끓인다. 가루를 끓인 물에 개어 한데 놓아 하룻밤을 재워 밑까지 손을 넣어 얼음 같이 차게 식힌다. 좋은 가루누룩을 수없이 이슬을 맞혀 빛이 뽀얗게 바래지도록 하여 깁체(명주 체)에 쳐가지고 1되 3홉을 밀가루 7홉에 넣어 고루고루 버무린다. 항아리를 깨끗이 우렸다가 벼 담지 않은 빈 섬으로 싸고, 속에는 짚불을 살라 항아리를 짚불 붙은 위에 엎어 항아리 속에 짚냄새가 자욱할 때에 일으켜 불티는 깨끗한 행주로 낱낱이 훔쳐내고 연기있는 대로 술밑을 넣어 단단히 싸매어 불기운과 햇볕이 모두 안비치는 곳에 두어 둔다. 3월에 진달래가 만개했을 때 희게 쑳은 백미 3말과 찹쌀 4말을 씻어 맑은 물에 담갔다가 두가지 지에쌀을 건져서 다시 맑은 물에 헹군 후 건진다. 쌀 됫박으로 물을 쌀 분량대로 60그릇을 되어 놓고 메밥에는 흠뻑 물을 주어 무릇하게 밥을 뼈없이 찐다. 찰밥은 1말에 물 1~2되를 뿌려 주고 오래 찐 후에 헤쳐서 식힌다. 메밥은 소래기에 퍼서 덮어 놓고, 지에에 주고 남은 물을 모두 다 솟아오르게 끓였다가 또 메밥 소래기에 물을 2~3바가지나 퍼주고 헤쳐서 덮어 둔다. 그러면 메밥이 물을 다 마시고 흠뻑 불어 김이 다 들면 또 돗자리에 고루고루 헤쳐 식힌다. 손을 여기저기 넣어 보아 꽤 서늘하고 차도록 식혀 더운 기가 조금도 없이된 뒤에 술밑을 내어 메밥과 찰밥을 각각 그릇에 버무린다. 밑이 적고 밥이 많아 고루고루 버무리기 어려우면, 그 끓인물을 차게 식혀 술 밑에 덜어 타서 2가지 밥을 각각 고루고루 버무려 메밥 1켜, 찰밥 1켜, 꽃 1켜를 놓고, 맨 위에는 메밥 버무린 것으로 덮는다. 쌀의 분량과 같이 되어서 끓인 물을 다 밥에 버무리고 1사발쯤 남겼다가 버무린 그릇을 모두 부셔 붓는다. 활짝 핀 진달래 꽃을 꽃술 없이 깨끗하게 다듬어 술 한 독에 1말을 넣는다. 너무 많이 넣으면 술빛이 너무 불고 좋지 않으니 조금씩 켜켜로 가운데에 넣었다가 14일나 21일이 지난 후에 들쳐 보아 내려 앉으면 밤에 심지어 불을 켜서 독 속에 넣어 보면 덜 된 술은 불이 꺼지고, 다 된 술은 불이 꺼지지 않는다. 위를 얇게 벗기고 가운데를 잘 헤치면 맑은 술이 솟아 나와서 술개미와 꽃이 잔뜩 뜨고 술냄새가 향기롭다. 사기 병이나 질그릇 병은 술맛이 변하니, 오지병에 가라앉혀서 맑게 만들면 무거운 밥알은 다 가라앉고, 개미와 흰 꽃이 퍼져 뜬다. 대체로 술은 밥을 오래 쪄서 서늘하도록 식혀 만들면 쉴 염려가 없고, 누룩을 잘 바래어 하면 잡맛이 없으며 빛이 냉수와 같다. 술은 잡냄새가 나지 않는 그릇을 깨끗하게 우렸다가 여러 번 가라 앉힐수록 그 맛이 매우며 변하지 않는다.

h2mark 조리기구

명주 체, 항아리, 가마니, 행주, 됫박, 그릇, 소래기, 오지병

h2mark 키워드

진달래술, 두견쥬, 두견주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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