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황주


식품코드	103677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순곡주류

문헌명	수운잡방(需雲雜方)

저자	김유(金綏)

발행년도	1500년대 초

IPC	C12G 3/02, C12G 3/00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지황 1 말 주재료] [찹쌀 5 되 주재료] [누룩 1 되 주재료]

조리법

1) 굵은 지황을 잘라 큰 1말을 짓찧고, 찹쌀 5되로 진 밥을 짓는다.
2) 지황과 찰밥, 누룩가루 1되를 주물러 항아리 속에 넣고 삭혀 진흙으로 봉해둔다.
3) 봄이나 여름에는 21일, 가을이나 겨울에는 35일간 두었다가 개봉한다.
- 위의 제일 깨끗한 한 잔은 먼저 마시고, 나머지는 베천으로 짜서 걸러내어 보관한다.
- 맛이 묽은 엿같아 아주 달고 좋다.
- 우슬즙을 함께 넣어 마시면 더욱 좋다.

원문명

지황주 > 地黃酒 > 지황주

원문

白速效方肥地黃切一大斗搗碎，米五升爛炊，麴一大升，右件三味於盆中熟出，入納不津器中封泥，春夏三七日秋冬五七日，日滿開，有一盞液是至精華，宜先炊之，餘用生布絞貯之，如稀極甘美，不過三劑發黑如漆，若以牛膝汁拌炊飯更妙。切忌切白。(+干)

번역본

흰 머리를 검게 하는 아주 효과 빠른 법이다. 굵은 지황을 잘라 큰 말로1말을 짓찧고 찹쌀 5되를 진 밥을 만들고 누룩은 큰 되로 1되를 준비한다. 이 세 가지를 동이에 넣고 삭혀 주물러 꺼내서 물기가 없는 그릇에 담아 진흙으로 봉해둔다. 봄이나 여름에는 21일, 가을이나 겨울에는 35일간 두었다가 개봉하면 위의 한 잔 액체는 제일 깨끗하고 순수한 알짜 술이기에 먼저 마시고 나머지는 생 천으로 짜서 걸러내어 보관한다. 맛이 묽은 엿같이 아주 달고 좋다. 3제를 초과해서 복용하지 않아도 머리카락이 옻처럼 검게 변한다. 만약 우슬즙을 함께 넣어 마시면 더욱 좋다. 꺼리고 싫어하는 백발을 없앤다.

조리기구

동이, 항아리, 베천

키워드

지황주, 地黃酒, 지황, 찹쌀, 누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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