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편


식품코드	121333

분류	기호식 > 떡류 > 찐떡

문헌명	주식방문(주식방문)

저자	미상

발행년도	1847년(1907년)

IPC	A23L 1/10, A23L 1/105

DB구축년도	2013

식재료

[흰죽 부재료] [섬누룩 주재료] [쌀 주재료] [끓인 물 부재료] [대추 부재료] [석이버섯 부재료] [잣 부재료]

조리법

1) 흰죽을 되게 쑤어 차게 식힌 다음 섬누룩을 섞어 놓는다.
2) 이튿날 아침에 다시 죽을 쑤어 차게 식힌 후 밑술과 함께 빚는다.
- 이 때 누룩을 더 넣어 주면 저녁쯤이면 술이 된다.
3) 쌀을 깨끗하게 씻어 떡가루를 만들어 놓는다.
4) 끓인 물로 떡가루를 반죽하여 송편 반죽 같이 만들고 빚은 술을 넣고 다시 반죽을 한다.
5) 반죽을 들어보아 되지도 않고 질지도 않도록 알맞게 반죽하여 질그릇에 담은 후 더운 구들에 덮어 두었다가 새벽이나 아침에 솥에 찐다.
6) 이 때 고명으로 대추, 석이버섯, 잣을 놓는다.
- 떡을 찔 때에 솥 위를 잘 덮어주어 더운 김이 새어나가지 않게 하여야 하고 불을 급히 때야 잘 부풀어 익는다.

원문명

증편 > 증편 蒸便 > 증편

원문

흰쥭을 되게 쓔어 우고 셥누록 셧거 비졋다가 이튼날 아젹의 쥭을 쓔어 우고 밋슐과 비지되 누룩을 더 너허 슐이 젼역 되면 슐이 되나니 살을 한낫짐 졍게 씨셔 두어다가 곳 가로을 만들라 노코 린 물의 송편 반쥭갓치 고 비진 슐을 바타 반쥭을 다시 되 드르쳐 되게도 말고 너모 질게도 말고 맛게 여 질그릇셰 담아 더운 구돌의 덥퍼 두어다가 벽이나 아젹이나 되 고명은 쵸 셕이 잣스로 노코 의 솟 우을 잘 덥퍼 더운 김이 허비되게 말고 불을 급피 여야 일기랄 잘 나니라

번역본

흰죽을 되게 쑤어 차게 식힌 다음 섬누룩을 섞어 빚는다. 이튿날 아침에 다시 죽을 쑤어 차게 식힌 후 밑술과 함께 빚는다. 이 때 누룩을 더 넣어 주면 저녁이 되어 술이 된다. 쌀을 깨끗하게 씻어 두었다가 바로 떡가루를 만들어 놓는다. 끓인 물로 송편 반죽과 같이 하고 빚은 술을 받아내어 떡 반죽을 다시 한다. 반죽을 들어보아 되지도 않고 질지도 않도록 알맞게 반죽하여 질그릇에 담은 후 더운 구들에 덮어 두었다가 새벽이나 아침에 찐다. 이 때 고명으로 대추, 석이버섯, 잣을 놓는다. 떡을 찔 때에 솥 위를 잘 덮어주어 더운 김이 새어나가지 않게 하여야 하고 불을 급히 때야 잘 부풀어 익는다.

조리기구

질그릇, 솥

키워드

증편, 증편, 蒸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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