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편


식품코드	107137

분류	기호식 > 떡류 > 찐떡

문헌명	조선요리제법(조선요리제법)

저자	방신영(方信榮)

발행년도	1934

IPC	A23L 1/10, A23L 1/105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백미 5 되 주재료] [대추 10 개 부재료] [술 1 사발 주재료] [잣 0.5 종자 부재료] [밤 10 개 부재료] [끓은 물 적당량 부재료] [석이 10 조각 부재료] [막걸리 주재료] [설탕 (또는 꿀) 부재료] [참기름 부재료]

조리법

1) 백미를 떡가루 만드는 방법대로 곱게 만들어서 막걸리와 끓는 물로 송편 반죽같이 반죽을 한다.
2) 숟가락으로 떠서 쏟아보아 흘러 떨어질 만큼 질게 반죽을 해서 그릇에 담고 잘 덮어둔다.
3) 이것을 두꺼운 보자기로 여러 번 싸서 더운 방에 놓았다가 대략 8, 9시간 후쯤에 열어 보면 끓어올라오는 모양이 있을 것이다.
4) 증편틀에 보자기를 펴고 주걱으로 떠서 칠 홉쯤 되도록 붓는다.
5) 밤, 대추, 석이를 가늘게 채쳐서 색깔 맞추어 뿌리고 잣은 두 쪽으로 쪼개서 머리를 맞추어 삼각형으로 여기저기 벌려놓는다.
6) 시루나 솥에 쪄서 참기름을 발라 적당히 베어 접시에 담고 상에 놓는다.
7) 먹을때 설탕이나 꿀을 함께 놓는다.

원문명

증편 > 증편 > 증편

원문

재료 백미 닷되, 대추 열개, 술 한사발, 실백 반종자, 밤 열개, 끌른물 적당히, 석이 열조각 백미를 떡가루 만드는 법대로 곱게 만들어서 끓는 물로 송편 반죽같이 반것을 해가지고 술은 막걸리를 조금식 부어가면서 반죽을 하나니 숟가락으로떠서 쏟아보아 겨우 흘러 떨어질만큼 질게 반죽을 해가지고 그릇에 담고 잘덮은후 두꺼운 보자로 여러번 싸서 더운 방에 놓앗다가 대략 팔구시간후쯤 열어보면 끓어올라오는 모양이 잇을것이니 이렇게된 때에 증편틀에 보자를 펴고 주걱으로 떠 부어 틀에 칠홉쯤 되도록 붓고 밤과 대추와 석이를 가늘게 채쳐서 색스럽게 뿌리고 실백은 두쪽에 쪼개서 머리를 맞혀 삼각형으로 여기저기 벌려놓고 시루에나 솥에나 쪄서 참기름을 발라 적당히 비어 접시에 담아서 상에 놓고 설당이나 꿀을 함께 놓을지니라

번역본

재료 백미 다섯 되, 대추 열 개, 술 한 사발, 잣 반 종자, 밤 열 개, 끓은 물 적당히, 석이 열 조각. 백미를 떡가루 만드는 방법대로 곱게 만들어서 끓는 물로 송편 반죽같이 반죽을 한다. 반죽할 때 막걸리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반죽을 한다. 숟가락으로 떠서 쏟아보아 겨우 흘러 떨어질 만큼 질게 반죽을 해가지고 그릇에 담고 잘 덮어둔다. 이것을 두꺼운 보자기로 여러 번 싸서 더운 방에 놓았다가 대략 8, 9시간 후쯤에 열어보면 끓어올라오는 모양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된 때에 증편틀에 보자기를 펴고 주걱으로 떠서 틀에 칠 홉쯤 되도록 붓고 밤과 대추와 석이를 가늘게 채쳐서 색깔 맞추어 뿌리고 잣은 두 쪽으로 쪼개서 머리를 맞추어 삼각형으로 여기저기 벌려놓는다. 그리고 시루에나 솥에나 쪄서 참기름을 발라 적당히 베어 접시에 담아서 상에 놓는다. 이 때 설탕이나 꿀을 함께 놓는다.

조리기구

숟가락, 그릇, 보자기, 주걱, 시루 (또는 솥)

키워드

증편, 백미, 대추, 술, 실백, 밤, 석이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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