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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코드 10811
    분류 기호식 > 떡류 > 찐떡
    문헌명 보감록(寶鑑錄)
    저자 저자미상
    발행년도 1927년
    IPC A23L 1/10, A23L 1/105
    DB구축년도 2011

h2mark 식재료

[백미 주재료] [탁주 주재료] [참기름 부재료] [꿀 부재료] [게피 부재료] [말린 생강 부재료]

h2mark 조리법

1) 좋은 백미를 깨끗이 씻어서 물에 하룻밤 재웠다가 건져서 냉수를 뿌려 가루를 낸다.
2) 깁체에 치고 팔팔 끓인 물로 가루를 반죽하되 송편 반죽 같이 하여 약간 친다.
3) 탁주를 냉수에 타서 섞고 반죽의 가운데를 헤치고 참기름을 넉넉히 치고 망울이 없게 푼다.
4) 술맛이 시큼하게 나고 치켜들어 보아 천천히 떨어질 정도로 반죽을 한 다음 기름종이와 보자기로 싸매어 따뜻한 방에 덮어 둔다.
5) 기주가 일어나 그릇에 두어 치나 올라오게 되면 소를 만들되 꿀소를 붓고 계피와 말린 생강 1말을 넣고 축축하게 뭉치기 좋을 만큼 볶은 다음 갸름하게 소를 만든다.
6) 안칠 때 떡 찌는 테에 보자기를 펴고 기주가 고루 퍼지도록 줄지어 떠 놓는다.
7) 떡 위에 소 만들어 놓은 것을 차례로 놓고 위에 덮는 것은 떡 남은 것을 다른 그릇에 덜어 냉수를 넣고 섞어 응이 같이 만들어 숟가락으로 떠 소마다 위에 얹어 덮는다.
- 너무 되면 흘러내리지 않아 소가 잘 덮이지 않으며 너무 묽어도 소가 덮이지 않으므로 알맞게 하여 빈틈없이 얹는다.
소가 드러난 곳에는 더 떠서 얹어 덧붙인다.
8) 대추의 속을 긁어내고 길이로 채를 썰어 길이로 세워 넣고 잣도 쪼개어 맨 위에 하나씩 박는다.
9) 보자기로 떡이 닿지 않게 덮어 대추의 빛깔이 검어지도록 익게 쪄내고 냉수를 약간 끼얹거나 하고 참기름을 발라서 잘라 쓴다.
- 떡을 하기 이틀 전에 쌀 1되나 7홉으로 기주술을 만들고 술이 식으면 좋은 누룩에 빚어 넣는다.
기주술의 맛이 달콤쌉쌀하게 되어 걸러 쓰면 빨리 되고 맛도 좋다.
- 기주술 버무린 것을 그릇에 고르게 하여야 넘지 않고 저녁에 담가 새벽 즈음에 보아서 그릇에 두어 치 부풀어 올라왔으면 바로 안쳐도 좋고 바람 없는 서늘한 곳에 놓았다가 안쳐도 좋다.
- 기름을 쳐야 연하고 대추 썬 것에 날가루를 뿌려 쓰면 대추 즙이 엉기지 않아 쓰기 좋다.

h2mark 원문명

증편 > 증편법 > 증편

h2mark 원문

죠흔 미 옥갓치 쓸혀 셰야 가 밤와 건져 슈 쳐 작말여 깁쳬에 쳐 물 고붓지이 혀 된 송편만치 반쥭야 약간 친 후 탁쥬를 슈의 술 맛 잇게 타 그 반쥭 거살 가온를 허치고 닷 되나 면 기름 푼의치나 넉넉히 치고 망울 업시 죄 푸러가며 술 마시 싀금이 현현이 잇고 손으로 긴 거살 여드러 쳔쳔이 러질 만치 야 그졔야 유지와 보로 싸얏다가 방 덥허 두엇다가 긔쥬가 니러 그 두어 치나 올나오거던 표을 붓고 계피 건강 말 너허 츅츅이 뭉치기 죠흘 만치 복가 갸롬갸롬게 소 다 라 만칠 졔 테예 보를 펴고 보 우희 긔쥬 고로고로 방울 슈로 줄지너 노코 우희 소 쥔 거살 혜로 노코 우 덥기 나문 거살 다른 그라 더러여 슈 쳐 야 된 의이만치 여 슐노 소마다 우훌 언즈면 소가 다 덥피고 너모 되면 잘 려가지 아니코 너무 물그면 표소가 안니 덥힐 거시니 무러고 되거 방울 먼져 보아 가며 뷘 틈 업시 보 바닥도 드러나지 안니케 언고 소 드러날 더 언져 보쳡 후 초 속 그러고 기로 치 싸흐라 기로 셰위 먹고 잣 긔야 우희 나식 박아 물이 들거던 보로 이 닷치 아니킈 덥허 쵸 빗치 검도록 닉게 여 슈 약간 언거나 말기나 참긔 발나 베혀 쓰라 긔쥬슐이 져 탁쥬가 죠위 못니 기 이틀 젼 기야 되나 칠 홉이나 지어 식거던 죠흔 누록의 비져 너헛다가 마시 달곰쌉살거던 걸너 면 수이 되고 마시 잇니라 긔쥬 버무린 그라 고로게 여야 넘 페가 업고 져역의 엿다가 셔벽 즈음 보아 그라 두어 치 동안 울나 왓거던 그 즉시 못것거던 람 아니 쏘일 서늘 노왓다가 안쳐도 둇코 기은 쳐야 연니라 대초 싸흔 로을 혀 여 쓰면 초 즙 엉긔지 안야 쓰기가 죠흐니라

h2mark 번역본

좋은 백미를 깨끗이 씻어서 물에 하룻밤 재웠다가 건져서 냉수를 뿌려 가루를 낸다. 깁체에 치고 팔팔 끓인 물로 가루를 반죽하되 송편 반죽 같이 하여 약간 친 다음 탁주를 냉수에 타서 섞고 반죽의 가운데를 헤치고 참기름을 넉넉히 치고 망울이 없게 푼다. 술맛이 시큼하게 나고 치켜들어 보아 천천히 떨어질 정도로 반죽을 한 다음 기름종이와 보자기로 싸매어 따뜻한 방에 덮어 둔다. 기주가 일어나 그릇에 두어 치나 올라오게 되면 소를 만들되 꿀소를 붓고 계피와 말린 생강 1말을 넣고 축축하게 뭉치기 좋을 만큼 볶은 다음 갸름하게 소를 만든다. 안칠 때 떡 찌는 테에 보자기를 펴고 기주가 고루 퍼지도록 줄지어 떠 놓는다. 떡 위에 소 만들어 놓은 것을 차례로 놓고 위에 덮는 것은 떡 남은 것을 다른 그릇에 덜어 냉수를 넣고 섞어 응이 같이 만들어 숟가락으로 떠 소마다 위에 얹어 덮는다. 너무 되면 흘러내리지 않아 소가 잘 덮이지 않으며 너무 묽어도 소가 덮이지 않으므로 알맞게 하여 빈틈없이 얹는다. 소가 드러난 곳에는 더 떠서 얹어 덧붙인다. 대추의 속을 긁어내고 길이로 채를 썰어 길이로 세워 넣고 잣도 쪼개어 맨 위에 하나씩 박는다. 물이 들면 보자기로 떡이 닿지 않게 덮어 대추의 빛깔이 검어지도록 익게 쪄내고 냉수를 약간 끼얹거나 하고 참기름을 발라서 잘라 쓴다. 기주술로 시장에서 파는 탁주는 좋지 못하므로 떡을 하기 이틀 전에 쌀 1되나 7홉으로 기주술을 만들고 술이 식으면 좋은 누룩에 빚어 넣는다. 기주술의 맛이 달콤쌉쌀하게 되어 걸러 쓰면 빨리 되고 맛도 좋다. 기주술 버무린 것을 그릇에 고르게 하여야 넘지 않고 저녁에 담가 새벽 즈음에 보아서 그릇에 두어 치 부풀어 올라왔으면 바로 안쳐도 좋고 바람 없는 서늘한 곳에 놓았다가 안쳐도 좋다. 기름을 쳐야 연하고 대추 썬 것에 날가루를 뿌려 쓰면 대추 즙이 엉기지 않아 쓰기 좋다.

h2mark 조리기구

깁체, 기름종이, 보자기, 숟가락

h2mark 키워드

증편, 증편법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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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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