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치찜[蒸魚]은 창자는 빼어버리되 비늘은 긁지 말고 강차(江茶)를 뿌려 문질러 비린내를 없애고 깨끗이 씻어 크게 토막을 쳐 솥[]에 담는다. 먼저 부추[] 잎이나 교채(菜)나 혹은 죽순 쪽[筍片]을 깔고, 술과 초 각각 1사발씩에 약간의 소금물장[鹽漿]과 화초(花椒)를 타서 팔팔 끓는 물에 넣어 익으면상에 놓는다. 혹 지져 먹을 때는 기름을 조금만 친다. 기름이 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거가필용》 《신은지》
조리기구
키워드
준치찜, 蒸魚 卽 葦魚, 증시어 즉 위어, 준치, 강차, 부추잎, 교채, 죽순, 술, 초, 소금물장, 화초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