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치젓


식품코드	105506

분류	부식 > 젓갈류 > 발효젓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李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L 1/325, A23L 1/327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준치 주재료] [소금 부재료]

조리법

1) 준치를 물기 없이 대가리와 내장 등의 것들을 따로 짜게 담근다.
2) 살만 토막 쳐서 안팎을 약간 소금을 발라 넣고 꼭꼭 누른다.
- 준치를 짜게 담그면 살이 거세지고 단단하여 좋지 못하다.
3) 돌로 짓누르고 여러 번 봉하여 그 위에 재를 뿌리고 뚜껑을 단단히 덮거나 물이 들어가지 않게 땅에 파묻는다.
- 깊은 가을에 열어 먹으면 단단하지 않고 맛이 좋다.

원문명

준치젓 > 준치젓(魚) > 시어해

원문

준치젓은살도물으고 젓국도아니나건만은 죠기만큼 맛과젓국이못하고 단지 그하든가 진장김치에드러가면 석이와가티 물으는것이 조흘이요 조기맛마는못하니라 는준치를 게당그면살이거세고단단하야 죠치못하니 준치를물긔드리지말고 대가리와 내장등물은 로이게당그고 살만토막처서안팟을 약간소곰을발나너코 눌러서 돌로지즈르고 여러번봉하야 그위에 재를리고 게를단단이덥거나 물아니드러가게 에파무덧다가 깁흔가을에 여러먹으면단단 치안코 맛이죠흐니라

번역본

준치젓은 살도 무르고 젓국도 잘 안 되지만 조기보다도 맛과 젓국이 좋지 않다. 단지 그 뻣뻣하던 뼈가 김장 김치에 들어가면 석이와 같이 물러지는 것이 좋을 뿐이다. 하지만 조기 맛만은 못하다. 또는 준치를 짜게 담그면 살이 거세지고 단단하여 좋지 못하다. 준치를 물기 없이 대가리와 내장 등의 것들을 따로 짜게 담그고 살만 토막 쳐서 안팎을 약간 소금을 발라 넣고 꼭꼭 누른다. 그런 다음에 돌로 짓누르고 여러 번 봉하여 그 위에 재를 뿌리고 뚜껑을 단단히 덮거나 물 들어가지 않게 땅에 파묻었다가 깊은 가을에 열어 먹으면 단단하지 않고 맛이 좋다.

조리기구

키워드

준치젓(魚), 시어해 , 준치, 소금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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