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코기를 곱게 다져서 갖은 양념을 섞고 재어 놓는다. 2) 생선준치를 아주 생생한 것으로 잘 씻어서 맨살만 긁어서 모아 작은 가시 부스러기 하나라도 들어가지 않도록 잘 골라 곱게 다져 갖은 양념을 해서 재어 놓는다. 3) 두부를 씻어서 보자기에 꼭 짜서 물기 없이 해서 놓는다. 4) 표고를 잘 씻어서 굵게 다져 놓는다. 5) 오이를 속을 도려낸 후 가늘게 채쳐서 소금을 작은 술로 싹 쓸어 하나를 뿌려서 잠깐 절였다가 꼭 짜가지고 번철에 기름을 작은 술로 하나만 부어 화롯불에 놓아 기름이 뜨겁게 되면 오이를 넣어 살짝 볶아 놓는다. 6) 고기, 생선, 두부, 표고, 오이를 다 한데 섞고 간을 맞춘다. 7) 큰 밤톨만큼씩 떼어서 속에 잣을 5∼6개씩 넣고 둥글게 동글려 빚는다. 8) 밀가루를 묻히고 냉수에 잠갔다가 내어서 다시 녹말을 묻히고 다시 한번 냉수에 담가 넣었다가 녹말에 굴린다. 9) 펄펄 끓는 물이나 장국에 넣어 삶되 이것이 익으면 국위로 떠오르므로 위로 떠오르기 까지 끓여서 충분이 익었으면 냉수에 1 번 헹구어서 건져, 합이나 대접에 담아서 상에 놓고 초장을 찍어 먹는다. - 국물 없이 그냥 놓기도 하고, 맛있는 장국을 붓고 달걀 양념을 띄워서 놓기도 한다. - 만두는 4cm의 타원형으로 빚는다.
원문명
준치만두 (봄, 여름철) > 준치만두 (봄,여름철) > 준치만두 (봄, 여름철)
원문
재료(다섯그릇) 정육 반근 준치 중한마리 두부 반체 파 두뿌리 마늘 두쪽 간장 네큰사시 호추가루 조금 깨소금 한큰사시 기름 한차사시 표고 여섯조각 밀가루 한홉 녹말 두홉 1. 연한 살코기를 곱게 다저서 갖은 약념을 섞어서 쟁여놓고, 2. 생선준치를 아주 생생한 것으로 잘 씻어서 맨살만 긁어서 모아가지고 작은 가시 부스러기 하나라도 들어가지 않도록 잘 골라 곱게 다저가지고 갖은 약념을 해서 쟁여놓고, 3. 두부를 씻어서 보재기에 꼭짜서 물기없이 해서 놓고, 4. 표고를 잘 씻어서 굵게 다저 놓고, 5. 오이를 가늘게 채쳐서 (속들지 않게) 소금 차사시로 싹썰어 하나를 뿌려서 잠간 절렸다가 꼭짜가지고 번철에 기름 차사시로 하나만 부어 화로불에 놓아 기름이 뜨겁게 되거든 오이를 넣어 살짝 볶아서 놓고, 6. 이번에는 고기, 생선, 두부, 표고, 오이들을 다 한데 섞고 간을 맞추어 가지고, 7. 큰 밤톨 만큼씩 떼어서 속에다가 실백을 대여섯개씩 넣고 둥글게 동글려 빚어 가지고, 8. 밀가루를 묻처서 냉수에 잠가내어 다시 갈분을 묻처서 또한번 냉수에 잠가 넣어가지고 녹말을 굴려서, 9. 펄펄 끓는 물에나 혹은 펄펄 끓는 장국에 넣어 삶는데 이것이 익으면 국위에 떠오르니까 떠오르기 까지 끓여서 충분이 익었거든 냉수에 한번 헤워서 건저, 10. 합에나 대접에 담아서 상에 놓고 초장을 찍어 식사하게하라. [비고] 1. 국물없이 그냥 놓기도 하고, 2. 맛있는 장국을 붓고 계란 약념을 띄워서 놓기도 한다. 3. 비저놓은 만두의 크기는 4센치의 타원형으로 하라.
번역본
재료(5그릇) 소고기 1/2근, 준치 중간 것 1마리, 두부 1／2모, 파 2뿌리, 마늘 2쪽, 간장 4큰술, 후춧가루 조금, 깨소금 1큰술, 기름 1작은술, 표고 6조각, 밀가루 1홉, 녹말 2홉 1. 연한 살코기를 곱게 다져서 갖은 양념을 섞어서 재어 놓고, 2. 준치를 아주 생생한 것으로 잘 씻어서 맨살만 긁어서 모아가지고 작은 가시 부스러기 하나라도 들어가지 않도록 잘 골라 곱게 다져가지고 갖은 양념을 해서 재어 놓고, 3. 두부를 씻어서 보자기에 꼭 짜서 물기 없이 해서 놓고, 4. 표고를 잘 씻어서 굵게 다져 놓고, 5. 오이를 속을 도려내고 가늘게 채쳐서 소금을 작은 술로 싹 쓸어 하나를 뿌려서 잠깐 절였다가 꼭 짜가지고 번철에 기름을 작은 술로 하나만 부어 화롯불에 놓아 기름이 뜨겁게 되면 오이를 넣어 살짝 볶아서 놓고, 6. 이번에는 고기, 생선, 두부, 표고, 오이들을 다 한데 섞고 간을 맞추어 가지고, 7. 큰 밤톨만큼씩 떼어서 속에 잣을 5∼6개씩 넣고 둥글게 동글려 빚어 가지고, 8. 밀가루를 묻히고 냉수에 잠갔다가 내어서 다시 녹말을 묻히고 다시 한번 냉수에 담가 넣었다가 녹말에 굴려서, 9. 펄펄 끓는 물이나 장국에 넣어 삶되 이것이 익으면 국위로 떠오르므로 위로 떠오르기 까지 끓여서 충분이 익었으면 냉수에 1 번 헹구어서 건져, 10. 합이나 대접에 담아서 상에 놓고 초장을 찍어 먹는다． [비고] 1. 국물 없이 그냥 놓기도 하고, 2. 맛있는 장국을 붓고 달걀 양념을 띄워서 놓기도 한다. 3. 빚어놓은 만두의 크기는 4cm의 타원형으로 한다．
조리기구
보자기, 번철, 화로
키워드
준치만두, 봄, 여름철, 준치, 만두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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