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젓


식품코드	109350

분류	부식 > 젓갈류 > 발효젓

문헌명	조선요리법(朝鮮料理法)

저자	조자호(趙慈鎬)

발행년도	19.43

IPC	A23L 1/325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조기 주재료] [소금 부재료]

조리법

1) 조기의 비늘을 긁어 담는다.
2) 조기를 물에 담궈서 비늘을 긁고 지느러미를 잘라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3) 양편 아가미와 아가리를 떼어내고 소금을 안 들어갈 때까지 넣어서 항아리에 다 한 켜 넣고 소금으로 몸이 안보이도록 덮어 뿌린다.
4) 2)를 돌로 무겁게 꼭 눌러놓고 공기가 안 들어가도록 꼭 봉해둔다.
- 소금 빛이 너무 흰 것은 감미가 적고, 약간 잿빛 같은 것이 좋다.

원문명

조기젓 > 조기젓 > 조기젓

원문

조기는 굵고잠깐축한듯해야 젓국이많이나고 조기젓이빳빳한것이좋읍니다. 조기를 비늘을긁지않고 당그기도하지마는 나중에손쉽게 잡수시려면 비늘을긁어당그면 좋읍니다. 조기를 물에당거서 비늘을긁고 지느러미를 잘러 채반에다가 건저서 물기를빼가지고 양편 아가미와 아가리를버리고 소금을 안들어어갈때까지 처넣어서 항아리에다 한켜넣고 소금으로 몸이안보이도록 푹덮어뿌립니다. 이와 같이 다되거든 돌로무겁게 꼭눌러놓고 공기안들어가게 꼭봉해두십시오. 소금은 육렴이래야합니다. 그리고 소금빛이 눈빛같이너무흰것은도리어감미가적고약간 재빛 같은 보요스럼한기있는것이 좋읍니다.

번역본

조기는 굵고 촉촉해야 젓국이 많이 나고, 조기젓은 빳빳한 것이 좋다. 조기는 비늘을 긁지 않고 담그기도 하지만 나중에 손쉽게 먹으려면 비늘을 긁어 담는 것이 좋다. 조기를 물에 담가서 비늘을 긁고 지느러미를 잘라 채반에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고, 양편 아가미와 아가리를 떼어내고 소금을 안 들어갈 때까지 넣어서 항아리에 다 한 켜 넣고 소금으로 몸이 안보이도록 덮어 뿌린다. 이와 같이 다 되면 돌로 무겁게 꼭 눌러놓고 공기가 안 들어가도록 꼭 봉해둔다. 소금은 육염이래야 한다. 그리고 소금 빛이 눈빛같이 너무 흰 것은 도리어 감미가 적고 약간 잿빛 같은 보이는 것이 좋다.

조리기구

채반, 항아리, 돌

키워드

조기젓, 조기, 물, 소금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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