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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젓갈
  • 젓갈

    식품코드 105497
    분류 부식 > 젓갈류 > 발효젓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李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L 1/325, A23L 1/327
    DB구축년도 2012

h2mark 식재료

[새 <방법 1> 주재료] [짐승 <방법 1> 주재료] [비늘 있는 것과 껍질 있는 것의 고기 <방법 1> 주재료] [소금 <방법 1> 주재료] [새 <방법 2> 주재료] [짐승 <방법 2> 주재료] [비늘 있는 것과 껍질 있는 것의 고기 <방법 2> 주재료] [소금 <방법 2> 주재료] [쌀 <방법 2> 주재료] [막걸리 <방법 2> 주재료]

h2mark 조리법

<방법 1> 새와 짐승과 비늘 있는 것과 껍질 있는 것의 고기는 다 절여서 만든다.
<방법 2> 산 것을 소금에 절이기도 하고 재강(술을 거르고 남은 찌끼)에 넣기도 한다.
- 가시가 나거든 막걸리를 이에 뿌리면 가시가 없어진다.

h2mark 원문명

젓 담그는 법 > 젓 담그는 법(젓갈) > 젓 담그는 법(젓갈)

h2mark 원문

젓이라하는것은 소곰과쌀로 어육을담그는것을 갈오되 혜()라하니해는바다해요 어둘명이고붕하고발으고 하고캄캄하게하는것이라 일으기를 자라하니자는기니 소곰과쌀에집낸단말이라 무릇새와김승과비눌잇는것과 질잇는거세 고기는 다제려서만드나니주례(周禮)란책에담헤()란것은 김승외고기졋을일음이요 라헤()란것은 큰소라졋을일음이요 패헤(패)란것은 죠개졋을일음이요 지헤()란것은개미알졋을일음이요 토헤(兎)란것은 토졋을일음이요 어헤(魚)란것은물고기젓을일음이요 안헤(雁)란것은기럭이졋을일음이니 신헤(蜃)란것은큰죠개졋을일음이라 젓이집이만은것은 헤()라하고 가잇는것은니()라하나니라 그런고로보기도흉하고 먹기도실은것이나 시골서 메루치식헤라 갈치식헤라하는것이 이것이니 소곰과쌀로만드는것이니라 졋이나식헤나졔리기는 한가진고로 식헤라하고 이것이 옛법인줄로 아나그러나 이법이서울에서는업서지고 소곰에만당그는것이 기는하나 매우잘된줄로 아랏나니라 물고기(水魚)와 덜고기(野肉)를졔려서 감추는것은 옛사람의마음쓰는것이라 한말이고기라도 한사람의백일반찬을만드는것이라 날마다산것을잡드래도 상하기가쉬운지라 그럼으로소곰에졔리기도하며 재강에너키도하는것은 오래두고 상치안케하는것이요 임이잡아노은고기도 죠곰이라도 마음에날하거니와 재살하니하얏든것을 잡는것이( 之命)비록 불도에경계를가지고 잡는것을 는다하는데 상관이업드래도 한 옛사람의방편지도(方便之道)로죽이는것을 별이라하는 한도는된다하는것이 을은말이니라 졋은일왈 물를긔하고 둘재는 볏흘뵈이지말고 셋재는 게를잘덥고 넷재는 당글 부졍한걸긔하고 다섯재는 눌을만한졋은 돌을착실이눌을지니라 졋에만일가시가나거든 아모수업스니 아구리를공긔가못통하도록 봉하야두엇다가 진쟝여러보면 번데기가 다 되얏슬것이니 큰생선은 맑앗케글고 적은생선은맑앗케흔드러건지고 국물은체에밧터 려쓰는수밧게는업나니 된쟝이나고초쟝에 나는가시보담 졋갈에나는것은 음식에큰재앙으로 알것이니라 의직간에는 물로드려놋는것이라 빗물은 드러갈이유는업나니 혹 실수하야서 만일가시가나거든 막걸리이를리면 가시가업서지나니라

h2mark 번역본

젓갈이라 하는 것은 소금과 쌀로 어육을 담그는 것을 말하여 “해()”라 한다. 해는 바다 해(海)요 어둘 명(冥)이고 봉하고 바르고 빽빽하고 캄캄하게 하는 것이다. 또 말하기를 “자()”라 하니 자는 찌끼이니 “소금과 쌀에 즙을 낸다”는 말이다. 무릇 새와 짐승과 비늘 있는 것과 껍질 있는 것의 고기는 다 절여서 만든다. 주례(周禮)란 책에서 “담혜()”라는 것은 짐승의 고기젓을 가르키고, “라혜()”라는 것은 큰소라젓을 가르키고, “패혜()”라는 것은 조개젓을 가리킨다. 그리고 “지혜()”라는 것은 개미알젓을 가리키고, “토혜(兎)”라는 것은 토끼젓을 가리킨다. “어혜(魚)”라는 것은 물고기젓을 가리키고 “안혜(雁)”라는 것은 기러기젓을 가리킨다. 또 “신혜(蜃)”라는 것은 큰조개젓을 가리킨다. 젓이 즙이 많은 것을 “혜()”라 하고 뼈가 있는 것은 “니()”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기도 흉하고 먹기도 싫은 것이나 시골에서 멸치식혜라고 하는 것과 갈치식혜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인데 소금과 쌀로 만드는 것이다. 젓이나 식혜나 절이기는 한가지이기 때문에 식혜라 하고 이것이 옛날 법인 줄로 안다. 그러나 이 법이 서울에서는 없어지고 소금에만 담그는 것이라 짜기는 하나 매우 잘된 것으로 알았다. 물고기(水魚)와 들고기(野肉)를 절여서 감추는 것을 “옛사람들의 마음 쓰는 것이라”고 하는 말은 “고기라도 한 사람의 백일 반찬을 만드는 것이라”는 말이다. 날마다 산 것을 잡더라도 상하기가 쉽기 때문에 소금에 절이기도 하고 재강(술을 거르고 남은 찌끼)에 넣기도 하는 것은 모두 오래두고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또 이미 잡아놓은 고기도 조금이라도 마음에 날(남아있을 듯)하거니와 재살(도살)하였던 것을 잡는 것이(須曳之命) 비록 불도의 경계를 가지고 잡는 방법을 쓰는것 과는 상관이 없더라도 이것 또한 옛사람이 방편지도(方便之道)로 죽이는 것을 특별한 방책에는 해당 된다고 하였으니 이것은 옳은 방법이다. 젓은 첫 번째는 물기를 피하고 둘째는 볕을 보이지 말고 셋째는 뚜껑을 잘 덮고 넷째는 담글 때 부정한 것을 피하고 다섯째는 눌러놓을 만한 젓은 돌을 착실히 눌러 놓아야 한다. 젓에 만일 가시가 나거든 아무 수가 없다. 아가리를 공기가 못 통하도록 꼭 봉하여 두었다가 김장할 때 열어보면 번데기가 다 되었을 것이니 큰 생선은 말갛게 긁고 작은 생선은 말갛게 흔들어 건지고 국물은 체에 밭쳐 끓여 쓰는 수 밖에는 없다. 된장이나 고추장에 나는 가시보다 젓갈에 나는 것은 음식에 큰 재앙으로 알아야 한다. 의지간(倚支間:원래 있던 집채에 더 달아서 꾸민 칸)에는 물론 안으로 들여 놓는 것이라 빗물은 들어갈 이유가 없으나 혹 실수하여서 만일 가시가 나거든 막걸리를 이에 뿌리면 가시가 없어진다.

h2mark 조리기구

h2mark 키워드

젓 담그는 법(젓갈), 새, 짐승, 소금, 쌀, 막걸리, 재강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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