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걀에 작은 구멍을 내어 흰자를 모두 쏟아낸 후 껍질을 깨뜨려 노른자를 다른 여러개의 그릇에 모은다. 2) 생선을 넓게 저며서 밀가루를 묻힌다. 3) 번철을 달구고 기름을 많이 두른 다음 흰자와 노른자를 각각 수저로 떠서 고루 펴 지진다. 4) 밑은 익고 위는 익지 않았을 때 생선을 달걀에 담갔다가 그 위에 놓아 익히고 뒤집는다. - 황백의 빛깔이 좋고 윤이 난다. - 게를 검은 장만 모아 기름 섞고 달걀을 약간 섞어 여러번 저어 번철에 지진다. - 게의 누런 장을 달걀에 섞어 번철에 반만 익힌 다음 생선이나 꿩 저민 것에 밀가루를 묻히고 지지면 주황 빛깔이 나며 윤기가 난다. - 달걀을 한번 부친 다음 바로 지지면 빛깔이 곱지 않다.
원문명
전유어 > 전유 > 전유어
원문
전유 계란을 번 부쳐내야 바로 지〃면 쵸〃야 빗치 곱지 못니, 계란을 굼글 쟉게 어 쳥을 죄 든 후, 크게 히고, 황()쳥을 각각 그 기를 여러흘 이쳐로 후, 션을 넙게 졈여 무쳐 그 달호고, 황을 각〃 기름을 만히 치고 계란을 몬져 술노 고로〃펴 지져 미 닉고 우흔 엉긔지 아녀셔 션을 계란의 가 그 우희 노흐면 합야 닉을 거시니 뒤집어 그쳐로 면 황이 별노 빗나고 윤지니라. 게를 거믄 쟝만 모하 기름 석고 계란을 잠간 석거 이 젓고, 그로 젼법쳐로 노하 지〃고, 게 누른 쟝은 계란의 섯거 션이나 치 졈인나 우희 무쳐 그로 거시 반만 닉은 노하 합야 지〃면 빗치쥬황고 윤지니라.
번역본
달걀을 한번 부쳐 내어 바로 지지면 초초하여 빛이 곱지 못하다. 달걀을 구멍을 작게 뚫어 흰 자위를 전부 쏟은 후 깨뜨려 노른자위를 각각 여러 그릇에 쏟은 후, 생선을 넓게 저며 밀가루를 묻힌라, 번철을 뜨겁게 달구어 흰자위, 노른자위를 각각 기름 많이 쳐서 먼저 수저로 떠서 고루고루 펴 지지되, 밑은 익고 위는 채 엉기지 않을 때 생선을 달걀에 담가 그 위에 놓으면 합하여 익을 것이니 뒤집어 또 그렇게 하면 황, 백색이 유난히 빛나고 윤이 난다. 게를 검은 장만 모아 기름과 달걀을 약간 섞어 오래 저어 번철에 떠놓아 지진다. 게 누른 장은 달걀에 섞어 생선이나 꿩 저민 것을 가루에 묻혀 번철의 것이 반만 익었을 때 놓아 합쳐 지지면 빛이 주황빛 같고 야들야들하다.
조리기구
번철, 수저
키워드
전유어, 전유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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