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식품코드	103882

분류	조미식 > 장류 > 기타

문헌명	산림경제(山林經濟)

저자	홍만선(洪萬選)

발행년도	1700년대

IPC	A23L 1/202, A23L 1/185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햇콩 1 말 주재료] [콩 5 말 주재료] [소금 주재료] [가지 주재료] [오이 주재료] [동아 주재료] [무 주재료] [고춧가루 주재료]

조리법

1) 첫서리가 내렸을 때에 햇콩 1말을 깨끗하게 씻어 푹 삶아 익힌다.
2) 익힌 콩을 돗자리로 싸서 따뜻한 온돌에 3일간 두어 실이 생기면 꺼낸다.
3) 별도의 콩 5말을 볶아 향이 나면 껍질을 제거하고 찧어 가루를 낸 다음 멍석에서 발효된 메주와 절구에 넣어 뭉그러지게 찧는다.
4) 절구에 소금을 좀 넣고 물을 뿌려가며 짜지 않게 찧는다.
5) 곱게 찧어지면 꺼내 가지와 오이, 동아 썬 것, 무 등과 켜켜이 항아리에 넣어 입구를 밀봉한다.
- 가지 등에 소금을 약간 쳐서 껍질에 골마지가 생기면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말려서 항아리에 넣는다.
6) 진흙을 바른 다음 겻불 속에 묻어 두었다가 하루 밤이 지나면 꺼내 먹을 수 있다.
7) 장이 만들어지면 고춧가루를 섞어서 먹는다.

원문명

전시장 만드는 법 > 造煎醬法 > 조전시장법

원문

(俗戰國醬）霜氣初嚴，取新大豆一斗，揀煮爛，取出以藁席包之，置煖三日，待絲生取出。用大豆五升炒香去皮作末。取藁席中蒸過熟豆納臼中搗之，而以作末豆加略干就臼中，豆且且搗，頻頻嘗之，寧使味少淡，不可過，搗爛，取出與茄苽冬苽片蘿根之類相間納于陶缸中，封口泥塗外，用糠火燒埋之，過一晝夜出用。（茄瓜之類先少加，待皮上少斂生，然後水洗乾入缸中，醬成加蠻椒食。）

번역본

전국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첫서리가 내렸을 때에 햇콩 1말을 깨끗하게 씻어 푹 익힌 다음 꺼내 돗자리로 싸서 따뜻한 온돌에 3일간 보관하여 실이 생기면 꺼낸다. 별도의 콩 5말을 볶아 향이 나면 껍질을 제거하고 찧어 가루를 낸 다음 멍석에서 발효된 메주와 절구에 넣어 뭉그러지게 찧는다. 절구에 소금을 좀 넣고 물을 뿌려가며 찧는데 자주 간을 보고 너무 짜면 안 된다. 곱게 찧어지면 꺼내 가지와 오이, 동아 썬 것, 무 등과 켜켜이(층층이) 항아리에 넣어 입구를 봉하고 진흙을 바른 다음 겻불 속에 묻어 두었다가 하루 밤이 지나면 꺼내 먹을 수 있다(가지 등에 소금을 약간 쳐서 껍질에 골마지가 생기면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말려서 항아리에 넣는다. 장이 만들어지면 고춧가루를 섞어서 먹는다).

조리기구

돗자리, 절구, 항아리, 진흙

키워드

전시장 만드는 법, 造煎醬法, 조전시장법 , 전시장, 햇콩, 콩, 가지, 오이, 동아, 무, 고춧가루, 소금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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