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전복, 작은 소라, 오이, 무에 소금을 많이 넣고 담근다. - 4가지 재료를 잘게 썰어도 된다. 2) 곤쟁이가 나오는 철이 되면 앞의 4가지 재료의 짠 맛은 조금 남기고 소금기를 걸러 낸다. 3) 곤쟁이 역시 소금을 뿌린다. 4) 소금 뿌린 곤쟁이와 4가지 재료를 층층이 항아리에 담고 기름종이로 항아리 입구를 밀봉한다. 4) 항아리를 땅에 묻고, 동이로 뚜껑을 꼭 덮는다. 5) 다시 항아리 입구 가장자리를 매운재로 덮어 벌레와 개미, 비와 습기를 막는다. - 오래두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젓갈로 담그는 것만 가능하다. 그 방법은 먼저 생전복, 작은 소라, 오이[苽], 무에 소금을 많이 뿌리고 담가 둔다. 4가지를 잘게 썰어도 된다. 자하(紫蝦, 곤쟁이)가 나오는 철이 되면 앞의 4가지 재료의 소금기를 빼는데 짠 맛은 약간 남겨둔다. 자하(紫蝦, 곤쟁이)역시 일상적인 방법대로 소금을 뿌려서 4가지 재료와 함께 층층이 항아리에 담는다. 다 담으면 기름종이로 항아리 입구를 밀봉하여 땅에 묻는데 동이로 뚜껑을 꼭 덮고 다시 항아리 입구 가장자리를 매운재(猛灰)로 덮어 벌레와 개미는 물론 비와 습기를 막는다. 오래두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조리기구
항아리, 기름종이, 동이
키워드
곤쟁이, 紫蝦, 자하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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