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황누룩을 항아리 밑에 뿌리고 그 위에 신선한 오이와 가지를 올린다. 2) 소금으로 한층 덮고 그 위에 다시 장황, 가지, 오이, 소금 순으로 켜켜이 올린다. 3)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눌러 덮어 7일이 지나 강한 햇볕을 쪼인다. -오이와 가지를 말리고 싶으면 꺼내 말린다.
양과 상관없이 장황(醬黃, 누룩의 일종)과 오이, 가지를 준비한다. 먼저 장황을 질항아리 밑에 뿌리고 싱싱한 오이와 가지를 한층 깔고 소금을 한층 눌러 담는다. 다시 장황 <한층 펴고> 또 오이, 가지 한층 깔고 소금을 한 층 덮는다. 이렇게 켜켜이 덮어 담아 7일간 절인 다음 뜨거운 햇볕에 쪼이면 장도 좋고, 오이와 가지도 맛 좋게 된다. 오이, 가지를 말리고 싶으면 꺼내어 다시 말리면 된다. 항아리에 있는 장은 다른 용도를 사용하면 되지만 안에 있는 (소금)물은 버려야 한다. 이 물은 오이, 가지에서 자연적으로 흘러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소금의 사용량은 장황과 오이와 가지의 양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조리기구
질항아리
키워드
오이가지장절임, 醬瓜茄法, 장과가법 , 오이, 가지, 장절임, 절임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