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전통식품 백과사전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장
  • 식품코드 180072
    분류 조미식 > 장류 > 된장
    문헌명 주식시의(酒食是儀)
    저자 연안이씨
    발행년도 18세기 후반
    IPC A23L 1/202, A23L 1/185
    DB구축년도 2015

h2mark 식재료

[보리 <메줏가루> 부재료] [콩 <메줏가루> 주재료] [메줏가루 1 말 <즙장> 주재료] [꿀 5 홉 <즙장> 부재료] [참기름 3 홉 <즙장> 부재료] [달인 장 3 홉 <즙장> 부재료] [물가지 <즙장> 주재료] [오이 <즙장> 주재료] [동아 <즙장> 주재료] [풋고추 <즙장> 주재료] [조청 <즙장> 부재료]

h2mark 조리법

1) 보리를 곱게 닦아 물에서 빨리 일어서 건져 볕에 부득부득하게 말린다.
- 콩 1말에 보리쌀 2말씩 들어간다.
2) 보리를 노릇노릇하게 볶아서 갈아 통보리 없이 한다.
3) 콩을 잡것과 돌을 가려내고 물을 넉넉히 부어 메주를 쑨다.
4) 제 몸이 빠르게 퍼지거든 큰 그릇에 물째 퍼서 넣고 보리 간 것을 고루고루 섞어 시루에 담아 매우 찐다.
5) 절구에 나른하게 찧어 줌 안에 들게 단단히 쥔 다음 생솔잎을 켜켜이 두어 송편같이 안쳐 바람 없는 데 둔다.
6) 7일 만에 뒤집고 또 7일 만에 솔잎을 다 없애고 도로 시루에 담아 쪄서 땅에 엎었다가 또 7일 만에 볕에 말려 곱게 가루를 만든다.
7) 물가지, 오이, 동아, 풋고추를 함께 간을 하여 절이고 보자기에 싸서 날 물기 없이 말린다.
- 오이는 통째로 절이고 가지와 고추는 꼭지만 없애고 동아는 끊어 절이는데 크면 썬다.
가지와 고추는 많을수록 좋고 동아는 많으면 맛이 시다.
8) 메줏가루 1말에 꿀 5홉, 참기름 3홉, 달인 장 3홉과 물을 넣어 매우 된 모주만큼 반죽한다.
9) 항아리에 절인 채소와 반죽을 켜켜로 놓아 떡 안치듯이 고르게 넣는다.
10) 유지로 단단히 싸매고 <항아리 입구에> 맞는 그릇으로 항아리 입구를 덮는다.
11) 두엄을 헤치고 생풀을 많이 넣고 항아리를 깊이 묻는다.
- 두엄이 더워야 잘 되는데 만일 두엄이 없으면 햇볕을 마주 받는 곳을 넓고 깊게 파고 생풀을 많이 넣고 묻는다.
12) 7일 만에 꺼내어 탕기 위를 약간 걷고 조청을 붓는다.
- 마르지 않고 맛이 변하지 않는다.

h2mark 원문명

즙장 > 즙지히 > 즙장

h2mark 원문

가을보리을 곱게 닥겨 물의 일 건져 볏 부득부득게 말뇌여 노릇노릇게 복가 의 왼 보리 업시 고 죠흔 콩을 잡것과 돌을 가리고 물 넉넉이 부어 며쥬 쓔다가 졔몸이 콰이 퍼지거든 큰 그릇 물 퍼 보리 간 거슬 고로고로 셧거 실 담어 이 졀구의 나른게 허 쥼안의 들게 단단이 쥐여 송엽을 젹지 두어 송편 갓치 안쳐 밤람 읍 두엇다가 일칠의 두혓고 일칠의 송엽 다 읍시고 도로 실네 담아 업헛다가 일칠의셔 건 작말 후 슈가지 외 젼동과 풋고초 얼간야 몸이 졀거든 보의 자 날물긔 업시 말뇌여 며쥬가로 말의 닷 흡 진유 셔 홉 달힌 쟝 셔 흡 물은 동작여 이 된 모쥬만치 반쥭 야 향의 져린 나모와 케케 젹지 노와 안치듯 향의 골흠이 너코 유지로 단단이 싸고 마신 그릇로 항 부리을 덥고 두험을 헤치고 풀을 만히 너코 항을 깁피 무덧다가 일칠 만의 야 됴흔 됴쳥을 예비엿다가 두어 탕긔을 위을 약간 것고 부어 두 변 마르지 안이코 맛시 변미치 안낫이 외은 왼이로 져리고 가지와 고초 곡지만 읍시 고 동과는 어 져리되 크면 흘고 가지와 고초 만흘록 조코 동화 만흐면 맛시 싀이리 콩 말이면 닥긴 보리쌀 두 말식 드니 다소 일노 참작고 두을 극이라 두험이 더워야 잘 되니 만일 두험이 읍거든 향양쳐을 너르고 깁게 파고 풀을 만히 너코 무드라

h2mark 번역본

가을보리를 곱게 닦아 물에서 빨리 일어서 건져 볕에 꾸덕꾸덕하게 말려 노릇노릇하게 볶고 갈아서 통보리가 없게 한다. 좋은 콩을 잡것과 돌을 가려내고 물을 넉넉히 부어 메주를 쑨다. 제 몸이 빠르게 퍼지거든 큰 그릇에 물째 퍼서 보리 간 것을 고루고루 섞어 시루에 담아 매우 찐다. 절구에 나른하게 찧어 줌 안에 들게 단단히 쥐어 생송엽을 켜켜이 두어 송편같이 안쳐 바람 없는 데 둔다. 7일 만에 뒤집고 또 7일 만에 솔잎을 다 없애고 도로 시루에 담아 쪄서 땅에 엎었다가 또 7일 만에 볕에 말려 곱게 가루를 만든 후, 물가지, 오이, 동아, 풋고추를 함께 간을 하여 몸이 절여지면 보자기에 싸서 날 물기 없이 말린다. 메줏가루 1말에 꿀 5홉, 참기름 3홉, 달인 장 3홉과 물을 넣어 매우 된 모주만큼 반죽한다. 항아리에 절인 채소와 켜켜로 놓아 떡 안치듯이 항아리에 고르게 넣는다. 유지로 단단히 싸매고 <항아리 입구에> 맞는 그릇으로 항아리 입구를 덮는다. 두엄을 헤치고 생풀을 많이 넣고 항아리를 깊이 묻었다가 7일 만에 꺼내어 좋은 조청을 준비하였다가 두어 탕기를 위를 약간 걷고 부어 두면 마르지 않고 맛이 변하지 않는다. 오이는 통째로 절이고 가지와 고추는 꼭지만 없애고 동아는 끊어 절이는데 크면 썬다. 가지와 고추는 많을수록 좋고 동아는 많으면 맛이 시다. 콩 1말이면 대낀 보리쌀 2말씩 들어가니 다소 이것으로 참작하고 콩과 보리를 특별히 잘 선택해야 한다. 두엄이 더워야 잘 되는데 만일 두엄이 없으면 햇볕을 마주 받는 곳을 넓고 깊게 파고 생풀을 많이 넣고 묻는다.

h2mark 조리기구

절구, 생솔잎, 시루, 보자기, 유지, 항아리

h2mark 키워드

즙장, 즙지히, 메줏가루, 보리, 콩, 물가지, 오이, 동아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 자료출처 바로가기

h2mark 더보기

식품사전 49
동의보감 1049
한방백과
학술정보
건강정보
고조리서
지역정보
문화정보 4
역사정보 2

h2mark 관련글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