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쌀을 씻어 밥을 짓되 밤에 짓는다. - 3월 중순부터 청명전에 주로 밤에 밥을 짓는다. 2) 닭이 울려고 할 무렵, 밥이 뜨거울 때 장 항아리에 가득 차도록 넣는다. - 며칠 후 시어지면 쓸 수 있다. 3) 3~4일이 지나 새로 지은 밥 1사발을 위 2)의 장 항아리에 더 넣는다. 4) 장을 떠내는 양 만큼 새로 냉수를 부어 보충하면서 사용한다. -장 2되에 물 1되를 섞을 수 있다.
3월 중순부터 청명(明)전에 주로 밤에 밥을 짓는다. 닭이 울려고 할 무렵 뜨거운 밥을 항아리에 가득 찰 때까지 넣는다. 며칠 후 시어지면 먹을 수 있다. 집에서 항상 밥을 짓기 때문에, 3~4일이 지날 때 마다 새로 지은 밥 1사발을 항아리에 더 넣어준다. 장을 뜰 때마다 뜨는 양만큼 새로 냉수를 넣어 보충해준다. 여름이 되어도 남은 밥과 장이 상하지 않고 항상 가득 차 있기에 아주 특이하다. 장 2되에 물 1되를 섞을 수 있는데 물이 차고 맑아서 일반 장보다 특별하다.
조리기구
항아리
키워드
한식경에 만드는 장, 작한식장법, 作寒食漿法, 쌀, 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