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戶曹)에서 아뢰기를, “공상(供上)하는 송자(松子)가 이미 다하였으니, 청컨대 무역(貿易)하여 쓰게 하소서.”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송자는 조석(朝夕)으로 먹는 음식과 같은 것이 아니어서 있으면 쓰고 없으면 궐(闕)해도 좋으니 무역할 필요가 없다. 어찌 특히 송자 뿐이겠는가 나머지 물건도 모두 그렇게 하라.” 하였다.
조리기구
키워드
잣, 松子, 송자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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