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루고기, 양고기, 토끼고기 등 아무 고기나 내장과 심줄을 뺀다. 2) 1)에 메줏가루, 소금, 파 대가리 썬 것, 고량강, 천초, 무이(無荑), 진피에 술을 부어 버무려 항아리에 넣는다. 3) 봉한 지 10여일 만에 열어보아 술을 더 치거나 소금을 더 쳐서 단단히 봉하여 볕에 쬐인다.
노루고기와 양고기와 토끼고기나 아무 고기든지 내장과 심줄을 빼고 네 근가량에 메줏가루 1근 반과 소금 1근쯤 혹은 네 냥과 파 대가리 썬 것 한 사발과 고량강, 천초, 무이(無荑), 진피 각 2~3냥에 술을 부어 버무리되 된죽처럼 만들어 항아리에 넣는다. 봉한 지 십여 일만에 열어보아 되거든 술을 더 치고 싱겁거든 소금을 더 쳐서 볕에 쬐이되 기운이 나가지 않게 단단히 봉하여야 하니 아무리 잡장이라도 특별한 다른 장으로 안다.
조리기구
항아리
키워드
잡장(雜醬), 노루고기, 양고기, 토끼고기, 메주가루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