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가루 주재료] [꿀 부재료] [잣가루 부재료] [곶감 잡과고물 주재료] [대추 잡과고물 주재료] [밤 잡과고물 주재료] [밤 소 주재료] [계피가루 소 부재료] [후추가루 소 부재료] [꿀 소 부재료]
조리법
1) 곶감과 대추는 씨를 발라 살만 저며 펴서 살짝 말린다. 2) 말린 곶감과 대추는 머리털 같이 얇게 채 썬다. 3) 밤은 겉껍질과 속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썬다. 4) 곶감채와 대추채, 밤채를 함께 넣고 섞어서 잡과고물을 만든다. 5) 밤은 삶아서 과육만 발라 계피가루, 후춧가루, 꿀을 넣고 섞어서 소를 만든다. 6) 찹쌀가루에 끓는 물을 넣고 익반죽하여 구멍떡을 만든다. 7) 끓는 물에 구멍떡을 넣고 삶아서 익으면 건져 내어 꿀을 넣고 섞어서 갠다. 8) 5)의 밤소는 둥글게 빚어서 7)의 떡반죽으로 얇게 싸고 꿀을 발라 잡과고물을 묻힌다. 9) 8)의 고물 묻힌 잡과병은 시루에 넣고 살짝 쪄서 잡과고물이 익으면 꺼내어 잣가루를 고루 묻힌다.
원문명
잡과병 > 잡과병 > 잡과병
원문
건시 쵸 속 내고 얇게 졈여 잠간 말니워 머리 털치 써흘고 뉼 그쳐로 쳐 셕고 노 구무 드라 마 셧거 고 문 밤 게피 호쵸말 셧거 귀나거 드러 얇긔 고 뭇쳐 과 친 거슬 무쳐 야 잣로 무쳐 쓰나니라.
번역본
곶감과 대추를 속 내어 얇게 저며 살짝 말려 머리털같이 썬다. 생밤도 그렇게 채를 쳐서 한데 섞는다. 찰가루로 구멍떡을 만들어 삶아 꿀을 섞어 갠다. 삶은 밤을 걸러 계피, 후춧가루, 꿀에 버무려 귀나게 만든다. 얇게 싸고 꿀을 발라 과실(果實) 채 친 것을 묻혀 쪄낸다. 잣가루로 묻혀 쓴다.
조리기구
키워드
잡과병, 찹쌀가루, 곶감, 대추, 밤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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