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생김새는 오동나무와 비슷한데 가지가 매우 연약하고 잎이 잘고 번밀(繁密) 하여 서로 엉겨 있으며 저녁에는 교합(交合) 된다. 5월에 꽃이 피는데 황백색이며 꽃잎 위가 실털[絲茸]같이 되었다. 그러나 가을에 가서야 열매가 협자(莢子)를 이루는데 극히 얇고 잘다. 《증류본초》 그 나무를 정원에 심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분심(忿心) 이 나지 않게 하며, 폐옹(肺癰) 으로 농(膿)을 토하는 데에 주약(主藥) 이 된다. 주로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므로, 사람으로 하여금 즐겁고 걱정이 없게 한다. 《증류본초》 때와 달을 가리지 않고 가지와 잎을 채취하여 사용한다. 《증류본초》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