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리와 쑥을 준비한다. - 방법은 춘주국과 같고, 9월 중에 만든다. 2) 이국누룩을 만든다. - 누룩은 7월에 만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국은 9월에 만들어도 괜찮다. - 필요한 쌀의 양은 춘주국과 같다. - 이국누룩으로 춘주를 담으면 쉽게 상하므로 적당하지 않다. 오히려 춘주국으로 이주를 담그면 좋다.
보리와 쑥을 잘라 준비한다. 배치하는 방법은 모두 춘주국(春酒麴)과 같지만 9월 중에 만든다. 보통 누룩을 만드는 것은 7월이 가장 좋지만 7월에는 일이 많으므로 이국을 만들 만큼 한가롭지 못하다. 또 이국(麴)은 9월에 만들어도 나쁘지 않다. 만일 <9월에>춘주국(春酒麴)을 만들지 않았다면 7월 중에 만들어도 된다. 보통사람들 대부분은 7월 7일에 <많이> 만든다. 최식도 말하기를 “6월 6일, 7월 7일에 누룩을 만들어도 된다.”라고 하였다. 그 소모되는 쌀의 양은 춘주국(春酒麴)과 같다. 그러나 <이국으로> 춘주(春酒)를 담그는 것은 적합하지 않은데 쉽사리 상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춘주국(春酒麴)으로 이주(酒)를 담그면 더욱 좋다.
조리기구
키워드
이국, 作麴法, 작이국법, 보리, 쑥, 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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