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찜


식품코드	105241

분류	부식 > 찜류 > 찜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李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L 1/01, A23L 1/212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풋고추 주재료] [두부 주재료] [고기 주재료] [생선 주재료] [밀가루 부재료] [달걀 부재료]

조리법

1) 풋고추 아래 위를 따고 배를 가른 다음 씨를 털고 살짝 데쳐 놓는다.
2) 두부를 꼭 짜고 연한 고기와 생선 부스러기를 잘게 다진다.
3) 2)에 두부를 함께 주무르고 갖은 양념을 하여 고추 뱃속에 붙여 넣는다.
4) 밀가루를 소 넣은 면만 묻히되 달걀도 그와 같이 묻힌다.
5) 속이 익도록 익히고 고추는 삶은 것이라 대강 익혀도 된다.

원문명

고추보찜 > 고초보(고초전유어 苦草 ) > 고초복

원문

풋고초를 약이오르지아니한걸로 아래위를고 배를갈라씨를털고 간데처노코 두부를고 연한고기와 생선부스럭이를 잘게난도하야 두부와함주물러 가진양념하야 고초배이에 붓처너코 밀가루를 고초에는 뭇치지말고 소를너은데만뭇치고 계란도그와가티뭇처서 지지되 속이익도록 익히면 고초는 이왕살문게라 대강익혀도 되나니 초장에먹으면 매우조흐니라 고초는 넘우어린게라 매운것은말지니라 데치지를안코 그냥지지면 고초가타기가 쉬우니라 처음에나는 붉은고초도 데치지안코 그냥맨드러 풋고초보 위에다가 몃개식하야 언기도하나니라

번역본

풋고추를 약이 올라 맵지 않은 것을 골라 아래 위를 따고 배를 가른 다음 씨를 털고 살짝 데쳐 놓는다. 두부를 꼭 짜고 연한 고기와 생선 부스러기를 잘게 다져 두부와 함께 주무르고 갖은 양념을 하여 고추 뱃속에 붙여 넣는다. 밀가루를 고추에는 묻히지 말고 소 넣은 면만 묻히되 달걀도 그와 같이 묻힌다. 속이 익도록 익히고 고추는 삶은 것이라 대강 익혀도 된다. 초장에 먹으면 매우 좋다. 고추는 너무 어린 것이나 매운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데치지를 않고 그냥 지지면 고추가 타기가 쉽다. 어린 붉은 고추도 데치지 않고 위와 같이 만들어 풋고추로 만든 것 위에 몇 개 얹기도 한다.

조리기구

키워드

고초보(고초전유어 苦草 ), 고추보찜, 苦草, 고초복 , 고추전유어, 풋고추, 두부, 고기, 생선, 밀가루, 달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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