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율무는 보리쌀처럼 씻어서 물에 담가 불린다. 2) 불린 율무는 골라 갈아서 물을 넣고 섞어서 앙금을 가라앉힌다. 3) 윗물은 따라 버리고, 가라앉은 앙금은 건져서 말린다. 4) 말린 율무가루를 끓여 응이를 쑨다.
원문명
율무응이 > 뉼모의이 > 율무응이
원문
뉼모을 보리쳐로 닥가 물의 담앗다가 라 수비여 말니워 쑤어 의 먹으면 마시 아다고 거습고 토질을 업시고로 한 복파장군 마원이가 군즁의 시러가니 이로 플을 쑤어 호을 르면 풍의 러지지 아니고로 바다희 션창을 바른다 니라.
번역본
율무를 보리쌀처럼 씻어서 물에 담갔다가 골라 수비하여 말려 쑤어 끓여 먹으면 맛이 좋다. 설사를 없애고 풍토병(디스토마 등)을 없앨 수 있다. 한나라 복파장군 마원(馬援)이가 군대 안으로 (이 가루를) 실어 갔었다. 이 가루로 풀을 쑤어 창문에 바르면 큰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바다에서 배의 창을 바른다고 한다.
조리기구
키워드
율무응이, 뉼모의이, 율무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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