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400 g 주재료] [간장 4 숟가락 부재료] [참기름 1 숟가락 부재료] [후추가루 약간 부재료] [설탕 1 숟가락 부재료]
조리법
1) 고기는 힘줄이 없는 우둔을 택하여 결을 맞추어서 얇게 저민다. - 말린 뒤에 뜯기 좋게 하기 위하여 결을 맞추어 썬다. 2) 간장에 참기름, 후춧가루, 설탕을 넣어 섞고 고기를 적셔 여러 번 비빈 다음 젓가락으로 건져 망이나 채반에 널어 말린다. 3) 하루 정도 지나 뒤집어 널어야 붙지 않아 좋으며 일기가 좋으면 2~3일만 지나도 잘 마른다. - 고기 양념에는 보통 간장, 기름, 설탕, 마늘, 후춧가루, 깨소금 등이 들어가나 육포 양념에 깨소금을 넣으면 지저분하게 되므로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고기를 양념장에 적실 때에 장이 너무 적으면 말리고 난 후 고기에 윤기가 나지 않으므로 장을 넉넉히 만들어 쓰고 남는 것을 다른 데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 포를 많이 할 때에는 장에 고기를 넣고 장이 골고루 배게 하기 위하여 잘 주무른 다음에 말린다.
원문명
육포 > 육포(肉脯) 또는 장포(醬哺) > 육포
원문
재료 쇠고기 400그람. 장(醬) 4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추가루 약간. 설탕 1숟가락. 고기는 심줄이 없는 우둔을 택하여 결을 맞추어서 얇게 저민다. 보통은 결에 맞추지 않고 가로 써는 것이지만, 이것은 말린 뒤에 세로 뜯기 좋게 하기 위하여 결을 맞추어 써는 것이다. 장에는 이상 세 가지 양념을 넣어서 섞은 다음, 고기를 적셔 꽤 비비다가 젓가락으로 건져 망(網)이나 채반에다 널어 말리되, 하루쯤 후에 뒤집어 널어야 붙지 않아서 좋다. 일기(日氣)가 좋으면 2,3일에도 잘 마른다. 고기의 양념에는 어느 때나 장 기름 설탕 마늘과 후추가루 깨소금의 일곱 가지니까, 여기에도 그와 같이 넣고자 하는 이가 많지만, 깨소금을 넣으면 도리어 지저분하여 보이니 꼭 안넣는 것이 좋다. 장에다 고기를 적실 때, 굽는 고기와 같이 장의 분량이 적으면 말린 후에 고기의 윤택이 없으니, 좀희퍼 보이기는 하나 장을 넉넉이 만들어 쓰고, 나머지는 다른 데다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포를 많이 할 때에는 장에 고기를 넣고 장이 골고루 잘 배기 위하여 잘 주문른 후에 말린다.
번역본
재료 쇠고기 400g, 간장 4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춧가루 약간, 설탕 1숟가락 고기는 힘줄이 없는 우둔을 택하여 결을 맞추어서 얇게 저민다. 보통은 결에 맞추지 않고 가로로 썰지만, 이것은 말린 뒤에 세로로 뜯기 좋게 하기 위하여 결을 맞추어 써는 것이다. 간장에 위의 3가지 양념을 넣어 섞고 고기를 적셔 여러 번 비빈 다음 젓가락으로 건져 망이나 채반에 널어 말린다. 하루 정도 지나 뒤집어 널어야 붙지 않아 좋으며 일기가 좋으면 2~3일만 지나도 잘 마른다. 고기 양념에는 보통 간장, 기름, 설탕, 마늘, 후춧가루, 깨소금 등이 들어가나 육포 양념에 깨소금을 넣으면 지저분하게 되므로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를 양념장에 적실 때에 장의 분량을 굽는 고기와 같이 적게 하면 말린 후에 고기에 윤기가 나지 않으므로 장을 넉넉히 만들어 쓰고 남는 것을 다른 데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포를 많이 할 때에는 장에 고기를 넣고 장이 골고루 배게 하기 위하여 잘 주무른 다음에 말린다.
조리기구
채반
키워드
육포(肉脯) 또는 장포(醬哺), 쇠고기, 간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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