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감의 껍질을 벗기고 속을 제거한 다음 껍질을 설탕에 재운다. - 이것을 달마은이라 한다. - 산초, 생강, 귤피 등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 불수감, 천문동, 동아와 같은 종류도 설탕에 재웠다가 과자를 만든다. 2) 오랫동안 상하지 않게 하려면 석회수에 하룻밤 담갔다가 석회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설탕에 재거나 직접 석회반죽을 뿌리기도 한다.
유감(乳柑)의 껍질을 벗겨 속을 버리고 사탕을 입힌 것을 달마은(達磨隱)이라고 한다(9년 동안 벽을 마주하고 수련을 했다는 뜻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산초, 생강 그리고 귤껍질 같은 것을 모두 이러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또 불수감(佛手柑), 천문동(天門冬) 그리고 동아와 같은 종류도 모두 사탕에 재웠다가 과자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게 하려면 석회수에 하룻밤 재웠다가 석회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설탕에 담그거나 직접 석회반죽을 뿌리는 것도 되지만 잘 헤아려서 변별하여야 한다. 《화한삼재도회》
조리기구
키워드
유감당과, 糖纏柑方, 당전감방, 설탕재운유감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