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1> 1) 월과를 따서 칼로 쪼갠다. - 딸 때 껍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 2) 소금으로 수 차례 문지르고 햇볕에 쪼여 쭈글쭈글하게 말린다. 3) 4월에 담근 백주 지게미에 소금을 섞고 말린 월과를 넣는다. 4) 수일이 지나 소금, 꿀, 여국을 지게미와 섞은 대주지게미에 3)의 월과를 넣고 항아리 입구를 진흙으로 봉한다. - 오래 둘수록 맛이 좋다. - 백주지게미에 넣지 않아도 된다 <방법 2> 1) 대주의 맑은 웃술을 거르고 모주를 쓴다. 2) 만약 1섬의 모주면 소금 3되, 여국 3되, 꿀 3되를 첨가한다. 3) 여국은 햇볕을 쪼여 말려서 손으로 비빈다. - 이때의 여국은 밀로 만든 황의이다. <방법 3> 1) 월과를 깨끗이 씻어 말리고 소금으로 문지른다. 2) 소금을 술지게미에 섞어 짠 맛이 배어들게 한다. - 단지 소금은 너무 많이 쓰지 않는다. 3) 1)의 월과와 2)의 소금지게미를 섞는다. 4) 항아리에 담아서 입구를 진흙으로 꼭 봉해 둔다. - 연해지고 누렇게 될 때 먹는다. - 큰 것은 6쪽으로 하고 작은 것은 4쪽으로 하여 5치가 되도록 자른다. - 폭은 모두 월과 크기로 한다. - 또 길이 4치, 너비 1치로 하고, 담을 때는 4쪽이 위로 보이게 담는다. 오이가 작고 곧은 것은 저장용으로 쓰지 않는다.
월과를 따서 칼로 쪼갠다. 딸 때 껍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 소금으로 수 차례 문지르고 햇볕에 쪼여 쭈글쭈글하게 말린다. 먼저 4월에 담근 백주(白酒) 지게미에 소금을 섞고 이 속에 넣어 둔다. 수일이 지나 소금, 꿀, 여국(女麴)을 지게미에 섞은 대주지게미[大酒糟]에 넣고 항아리 주둥이를 진흙으로 봉한다. 오래 둘수록 맛이 좋다. 또: 백주지게미[白酒糟]에 넣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또: 대주(大酒)의 맑은 웃술을 거르고 모주[:거르지 않은 술]를 쓴다. 만약 1섬의 모주면 소금 3되, 여국 3되, 꿀 3되를 첨가한다. 여국은 햇볕을 쪼여 말려서 손으로 비벼 풀고 그대로 쓴다. 이때의 여국은 밀로 만든 황의(黃衣)이다. 또: 월과를 깨끗이 씻어 말리고 소금으로 문지른다. 소금을 술지게미에 섞어 짠 맛이 배어들게 한다. 단지 소금은 너무 많이 쓰지 않는다. 이것을 섞어 담아서 항아리 아가리를 진흙으로 꼭 봉해 둔다. 연해지고 누렇게 될 때 먹는다. 큰 것은 6쪽으로 하고 작은 것은 4쪽으로 하여 5치가 되도록 자른다. 폭은 모두 과형(瓜形)으로 한다. 또: 길이 4치, 너비 1치로 한다. 담을 때는 4쪽이 위로 보이게 담는다. 오이가 작고 곧은 것은 저장용으로 쓰지 않는다.
조리기구
칼, 항아리
키워드
월과절임, 瓜菹法, 과저법, 월과, 모주, 대주지게미, 여국, 오이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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