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오이를 씻어서 꼭지는 따버리고 손바닥에 소금을 놓고 오이를 길이로 비벼주어 겉 허물을 벗긴다. 2) 오이 몸통을 가운데만 가르되 세 쪽으로 속이 서로 통하게 쪼갠 다음 소금에 잠깐 절인다. 3) 쪼갠 곳을 벌리고 고추, 파, 마늘을 잘게 다져 넣어 그릇에 담고 물을 간 맞추어 적당하게 붓는다. 4) 오이를 절였던 물도 가라앉혀 붓고 고추, 파, 마늘도 다시 채 쳐 넣고 익힌다. 5) 파로 허리를 동여매기도 한다. 6) 고기를 익히고 양념하여 볶아서 잘게 다져 소를 만든 다음 오이에 소를 넣고 익는 대로 바로 먹는다. 7) 날을 넘기지 말고 먹어야 한다. - 장으로 담그는 것이 소금으로 담그는 것보다 낫다.
원문명
오이소박이 > 외소김치(외소박이) > 오이소박이
원문
어린외를씨서 서지는버리고 손바닥에 소곰을노코 외를기럭지로비비여 것허물을벗긴후에 몸둥이를세턱흐로 가운데만개서 속이서로 통하게하야 소곰에 잠간저린후 고쵸 파 마눌을 잘게익여서 갯든 자리를 벌이고 고명을각각너어 그릇에담고 물을간마추어 적당하게 부은후 저렷든물도 가러안처붓고 고쵸 파 마눌을 채처너코 익히나니라 허리를 파로동여매서 하기도 하나니라 외소는 고기를익혀 양념하야복가서 잘게익여 외소를너코 익는길로 곳 먹고 그날을넘기지 말지니라 장에당그는것이 소곰김치보다나으니라
번역본
어린 오이를 씻어서 꼭지는 따버리고 손바닥에 소금을 놓고 오이를 길이로 비벼주어 겉 허물을 벗긴다. 오이 몸통을 가운데만 가르되 세 쪽으로 속이 서로 통하게 쪼갠 다음 소금에 잠깐 절인다. 쪼갠 곳을 벌리고 고추, 파, 마늘을 잘게 다져 넣어 그릇에 담고 물을 간 맞추어 적당하게 붓는다. 오이를 절였던 물도 가라앉혀 붓고 고추, 파, 마늘도 다시 채 쳐 넣고 익힌다. 파로 허리를 동여매기도 한다. 고기를 익히고 양념하여 볶아서 잘게 다져 소를 만든 다음 오이에 소를 넣고 익는 대로 바로 먹는다. 날을 넘기지 말고 먹어야 한다. 장으로 담그는 것이 소금으로 담그는 것보다 낫다.
조리기구
그릇
키워드
외소김치(외소박이), 어린 오이, 소금, 고추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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