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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가피주
  • 오가피주

    식품코드 125430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혼양곡주류
    문헌명 고사신서(攷事新書)
    저자 서명응(徐命膺)
    발행년도 1771년
    IPC C12G 3/02, C12G 3/04
    DB구축년도 2014

h2mark 식재료

[겉껍질을 벗긴 오가피 1 근 <오가피 달임 물> (또는 말린 오가피 10냥) 주재료] [물 10 병 <오가피 달임 물> 부재료] [백미 1 말 <밑술> 주재료] [오가피 달인 물 3 병 <밑술> 주재료] [누룩가루 5 홉 <밑술> 주재료] [밀가루 5 홉 <밑술> 부재료] [술밑 1 되 <밑술> (부본) 부재료] [백미 2 말 <덧술> 주재료] [오가피 달인 물 6 병 <덧술> 주재료] [백미 1 말 <소주(노주)> 주재료] [누룩가루 4 되 <소주(노주)> 주재료] [오가피 달인 물 4~5 병 <소주(노주)> 주재료] [찹쌀 5 되 <오가피술> 주재료] [누룩가루 7 홉 <오가피술> 주재료] [오가피 달인 물 3 병 <오가피술> 주재료] [소주 <오가피술> (노주) 부재료]

h2mark 조리법

[밑술] 1) 4~5월에 겉껍질을 벗긴 오가피 1근에 물 10병을 넣고 달여서 5병이 되게 한다.
- 말린 것은 10냥을 쓴다.
- 겨울에는 겉껍질과 함께 사용하되 양을 2배로 사용한다.
2) 백미 1말을 여러 번 씻어 가루를 낸다.
3) 위 1)의 오가피 달인 물 3병을 팔팔 끓여 백미가루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식힌다.
- 좋은 술을 만들려면 오가피 달인 물 2.5병을 쓴다.
4) 위 3)에 누룩가루 5홉, 밀가루 5홉, 술밑(부본) 1되를 함께 넣고 골고루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덧술] 1) 술이 숙성되면 백미 2말은 여러 번 씻어 쪄서 익힌다.
2) 찐 밥에 오가피 달인 물 6병을 넣고 골고루 섞어 식힌다.
3) 위 3)과 앞서 만든 밑술을 넣고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 술이 익으면 술주자에 올려 거른다.
- 많은 양의 쌀로 술을 빚는 경우에도 오가피 달인 물은 위의 비율에 따라 한다.
- 물을 섞어 버무릴 때는 절대로 다른 물을 써서는 안 된다.
<소주(노주) 만들기> 1) 백미 1말은 여러 번 씻어서 찌고 익으면 식힌다.
2) 찐 밥에 누룩가루 4되와 오가피를 달인 물 4~5병을 붓고 고루 비벼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3) 술이 익으면 달여서 소주(노주)를 내린다.
<오가피술 빚기> 1) 찹쌀 5되를 여러 번 씻어 찌고 익으면 식힌다 2) 위 4)의 식힌 밥에 누룩가루 7홉과, 오가피 달인 물 3병을 넣고 골고루 비벼 섞어서 항아리에 담는다.
3) 술이 숙성되어 술 맛이 약간 달고 많이 독해지면 앞서 만든 소주(노주)를 붓고 기름종이로 단단히 밀봉한다.
- 약간 따뜻한 곳에 두어 7~8일 정도 지나면 술주자에 올려 거른다.

h2mark 원문명

오가피주 > 五加皮酒 > 오가피주

h2mark 원문

四五月去外皮,用一斤(則十兩),冬月則外皮倍。入水十煎至五,用白米一斗,百洗作末,以五加煎水三(欲作旨酒用二半)沸調和,待冷,末五合、末五合、腐本一升調均入瓮。爛熟後,以白米二斗百洗熟蒸,以五加水六調和待冷,與本釀同和以釀,待熟上槽。雖釀累斗,煎水用,倣此例。且凡調水時,切勿用他水。 (又法)白米一斗,百洗,入末四升,以五加煎水四五釀酒,熬作露酒。又以粘米五升,百洗,入洗末七合,用五加水三釀酒,待其味少甘多烈,以露酒注于其中,以油紙(封置)微處,過七八日上槽。 古人云:寧得一把五加,不用金玉滿車。又曰:文章(五加一名文章草)作酒,金不言貴。五加皮盖上品藥草也。

h2mark 번역본

4~5월에는 겉껍질을 벗긴 오가피(五加皮)를 1근이나 말린 것 10냥, 겨울에는 겉껍질이 있는 것을 배(倍)로 사용한다. 물 10병을 넣고 달여서 5병이 되게 한다. 백미(白米) 1말을 여러 번 씻어 가루를 낸다. 오가피 달인 물 3병을 팔팔 끓여 백미가루를 넣고 같이 버무려 식힌다. 좋은 술을 만들려면 <오가피 물> 2병 반을 쓴다. 누룩가루 5홉, 밀가루 5홉, 부본(腐本, 술밑) 1되를 골고루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푹 익힌 다음 백미(白米) 2말을 여러 번 씻어 쪄서 익히고 오가피 물 6병으로 골고루 섞어 식힌다. 밑술과 같이 섞어 빚어 익으면 술주자에 올려[上槽] 거른다. 비록 많은 양의 쌀로 빚더라도 오가피 달인 물을 사용하는데는 이 비율에 따라 한다. 뿐만 아니라 물을 섞어 버무릴 때는 절대로 다른 물을 써서는 안 된다. 백미(白米) 1말을 여러 번 씻어 <쪄서 식힌다>. 누룩가루 4되를 넣고 오가피(五加皮)를 달인 물 4~5병으로 술을 빚어 달여서 노주(露酒: 소주)를 만든다. 또 찹쌀 5되를 여러 번 씻고 <쪄서 식힌다>. 씻은 누룩가루 7홉을 넣은 다음 오가피 달인 물 3병으로 술을 빚는다. 술 맛이 약간 달고 많이 독해지면 노주(露酒: 소주)를 그 속에 붓고 기름종이로 단단히 밀봉해서 약간 따뜻한 곳에 두었다가 7~8일이 지나면 술주자에 올려[上槽] 거른다. 옛사람들이 말하기를 한 묶음의 오가피를 얻을지언정 금옥만차(金玉滿車: 수레에 가득한 금과 은)를 쓰지 않는다고 했다. 또 문장(文章: 오가피의 다른 이름은 문장초라고 함)으로 빚은 술에는 금도 귀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오가피(五加皮)는 상등품의 약초이다.

h2mark 조리기구

항아리, 기름종이

h2mark 키워드

오가피주, 五加皮酒, 오가피, 백미, 누룩가루, 밀가루, 술밑, 부본, 노주, 소주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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