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가피를 물이 올랐을 때 많이 채취하여 껍질을 벗긴 다음 약재 써는 칼로 썰어 햇볕에 말린다. 2) 오가피 썬 것 1말을 주머니에 넣어 술독 밑에 깐다. - 술을 5말 빚을 수 있다. 3) 백미 5말을 깨끗이 씻고 가루를 내어 죽을 쑨다. 4) 죽이 식으면 누룩 5되를 섞어 술독에 넣어 둔다.
원문명
오가피주 > 오가피쥬 > 오가피주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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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오가피를 물이 올랐을 때 많이 채취하여 껍질을 벗긴 다음 약재 써는 칼로 썰어 볕에 말린다. 술을 5말 빚으려면 오가피 썬 것 1말을 주머니에 넣은 다음 술독 밑에 깐다. 백미 5말을 깨끗이 씻고 가루를 내어 죽을 쑨다. 죽이 식으면 누룩 5되를 섞어 술독에 넣어 둔다. 이 술은 공복에 먹으면 중풍과 뼈마디가 시큰거리고 저려 참기 어려운 증세를 고친다. 옛날에 이유공과 도맹작이란 사람도 오가피주를 평생 장복하여 나이 300을 살았고 아들을 30명이나 낳았다. 병이 있고 수명이 짧은 사람들에게 이 술을 마실 것을 적극 권한다.
조리기구
칼, 주머니, 술독
키워드
오가피쥬, 오가피주, 오가피, 백미, 누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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