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주


식품코드	10807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혼양곡주류

문헌명	보감록(寶鑑錄)

저자	저자미상

발행년도	1927년

IPC	C12G 3/02

DB구축년도	2011

식재료

[오가피 주재료] [쌀 5 말 주재료] [가루누룩 5 되 주재료]

조리법

1) 오가피 껍질을 벗겨 그늘에서 말리고 칼로 잘게 썰어서 독 밑에 넣는다.
2) 쌀 5말로 하려면 먼저 쌀의 반을 깨끗이 씻어서 가루를 내고 범벅을 개어 식힌 다음 가루누룩 5되를 섞어 빚는다.
3) 술이 다 괴면 남은 쌀을 깨끗이 씻어 익게 찌고 차게 식힌 다음...

원문명

오가피주 > 오가피쥬법 > 오가피주

원문

오가피물 모을 에 만히 벗겨 음건야 유협도의 게 쓰러 독 밋테 너코 닷 말 랴면 반식 셰야 말야 범벅 여 식힌 후 로누록 닷 되 섯거 비져서 다 괴거던 남은 세야 닉게 게 식혀 탕수을 다른 슐 물과 갓치 잡아 졍히 엿다가 다게 데여 공심의 알맛게 먹그면 풍병과 반신불슈을 고칠 불 안이라 옛 윤공도와 작소란 람이 이 슐을 먹그니 나흔 삼식 살고 아달은 서흔을 나흐니라 오가피 일명은 금념이오 일명은 문쟝초니 우흐로 오셩 졍기을 응 고로 닙피 오츌이니 고인이 왈 만일 모슴 오가피를 어드면 금옥이 슈에 득 거살 쓰지 안이 여기니라 고 우 왈 문쟝초로 슐을 면 금이 귀믈 니아지 못다 니라

번역본

오가피 껍질을 벗겨 그늘에서 말리고 칼로 잘게 썰어서 독 밑에 넣는다. 쌀 5말로 하려면 먼저 쌀의 반을 깨끗이 씻어서 가루를 내고 범벅을 개어 식힌 다음 가루누룩 5되를 섞어 빚는다. 술이 다 괴면 남은 쌀을 깨끗이 씻어 익게 찌고 차게 식힌 다음... 물을 끓이고 술을 동량으로 섞어 알맞은 양을 공복에 따스하게 마시면 풍병과 반신불수를 고칠 뿐 아니라 옛날 사람 윤공도와 맹작소란 사람은 이 술을 먹고 300세를 누리고 아들을 30명을 낳았다고 한다. 오가피의 다른 이름은 금념과 문장초이다. 하늘의 오차성(五車星)의 정기를 받아서 잎이 다섯이 난다고 한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만일 한 모금의 오가피를 얻으면 금과 옥이 가득한 수레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고 또 말하기를 오가피로 빚은 술은 금보다 더 귀하다 하였다.

조리기구

칼, 독

키워드

오가피주, 오가피쥬법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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