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이 말하기를, “차라리 한 줌의 오가피(五加皮)를 얻고자 하지, 수레에 가득한 금옥(金玉)은 쓰지 않겠다.” 하였고 또, “문장 오가피를 일명 문장초(文章草)라 하는데 술을 만들면 황금도 이보다 귀중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도 하였는데, 오가피는 대개 상품(上品)의 영약(靈藥)이다. 술을 만들면 크게 몸을 보(補)하고 차처럼 끓여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지봉유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