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품


식품코드	103848

분류	조미식 > 양념류 > 양념류

문헌명	산림경제(山林經濟)

저자	홍만선(洪萬選)

발행년도	1700년대

IPC	A23L 1/237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소금 주재료]

조리법

1) 쇠솥에 구워 만든 소금 맛은 써서 못쓰니 반드시 질 그릇에 구운 것을 써야 한다.
2) 바다에서 채취한 소금은 염분이 너무 많아 좋지 않다.
3) 해변과 통해있는 긴 포구 깊이 들어가 민물과 만나는 곳에서 채취한 소금을 구워내면 고우면서 굵지 않고 맛도 짜면서 달콤하여 장을 담그기가 좋다.
4) 모든 장을 담그는 소금은 밀폐된 창고에 보관한다.
5) 녹는 것을 우려하여 마파람을 피하여야 한다.
6) 수 개월 동안 놓아두어 짠 성분이 모두 없어져야 좋다.
7) 쇠솥에서 구워 낸 소금과 바다에서 채취해 구워 낸 소금은 물에 적셔 약간 눅눅하게 한 다음 네모난 나무틀에 꼭꼭 눌러 담아 누룩 모양처럼 만들어 볏 집을 두텁게 싸서 불로 태우면 돌처럼 딱딱해진다.
6) 다시 절구에 찧어 물을 섞어 장을 담그면 짠 성분이 제거되어 맛이 한결 낫다.

원문명

염품 > 品 > 염품

원문

鐵釜煮成者味苦，不用，須用土盆所煮者。而大海中所出，氣太悍，不佳，惟海邊通長浦處深入煮出者脚細不粗，其味而甘，可以造醬。凡造醬深置密庫，要避南風，恐消費。須用數月積置盡去汁者方佳。自鐵釜中及大海中所出煮者，以水漬令微濕，作木方機踏塹如造樣，厚藁草，以火燒過，則其堅如石，復碎臼中和水造醬，則氣去而味少勝矣。

번역본

쇠솥에 구워 만든 소금 맛은 써서 못쓰니 반드시 질 그릇에 구운 것을 써야 한다. 바다에서 채취한 소금은 염분이 너무 많아 좋지 않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의 염전에서 채취한 소금을 구워내면 고우면서 굵지 않고 맛도 짜면서 달콤하여 장을 담그기가 좋다. 모든 장을 담그는 소금은 밀폐된 창고에 보관하여야 하며, 녹는 것을 우려하여 마파람을 피하여야 하며, 수 개월 동안 놓아두어 짠 성분이 모두 없어져야 좋다. 쇠솥에서 구워 낸 소금과 바다에서 채취해 구워 낸 소금은 물에 적셔 약간 눅눅하게 한 다음 네모난 나무틀을 만들어 꼭꼭 눌러 담아 누룩 모양처럼 만들어 볏 집을 두텁게 싸서 불로 태우면 돌처럼 딱딱해진다. 다시 절구에 찧어 물을 섞어 장을 담그면 짠 성분이 제거되어 맛이 한결 낫다.

조리기구

쇠솥, 질그릇, 네모난 나무틀, 볏 짚, 절구

키워드

염품, 品, 소금, 염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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