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주


식품코드	125608

분류	주류 > 기타 > 기타

문헌명	고사신서(攷事新書)

저자	서명응(徐命膺)

발행년도	1771년

IPC	C12G 3/02, C12G 3/00

DB구축년도	2014

식재료

[찹쌀 1 말 부재료] [누룩가루 7 홉 부재료] [끓인 물 2 병 부재료] [연잎 부재료]

조리법

1) 찹쌀 1말을 여러 번 씻어 물에 담가 하룻밤을 둔다.
2) 불린 찹쌀은 건져내어 쪄서 익힌다.
3) 찐 찹쌀밥과 숙수 2병은 각각 그릇에다 그대로 식힌다.
4) 다음날 식힌 밥과 물을 넣고 골고루 섞어 합친다.
5) 먼저 연잎을 항아리 밑바닥에 깐다.
6) 연잎 넣은 항아리 속에 밥과 누룩 7홉을 켜켜이 담는데 절대 날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 연엽주는 날이 더우면 혹 맛이 시어지니 반드시 서리가 내리기 전, 잎이 마르지 않았을 때 빚는다.
- 향과 맛이 아주 기이하다.
- 봄, 여름을 지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 항아리를 기울여 떠서 쓴 다음 좋은 술을 대신 넣어도 향과 맛이 여전히 그대로다.

원문명

연잎술 > 蓮葉酒 > 연엽주

원문

粘白米百洗浸水經宿蒸熟，又明日，計每斗入麴末七合、熟水二。飯與水各器停冷和合。先鋪蓮葉於瓮底，次鋪飯麴，層層隔鋪，切禁生水。日熱則或味酸，須霜前葉未枯時釀之，香味異常。雖過春夏不變。傾瓮取用後，以好酒替入，香味依舊。

번역본

찹쌀을 여러 번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쪄서 익힌다. 다음날에 찹쌀 1말에 누룩가루 7홉, 숙수(熟水, 끓인 물) 2병 비율로 계산하여 밥과 물을 각각 그릇에다 그대로 식혔다가 합친다. 먼저 연잎을 항아리 밑바닥에 깐 다음 밥과 누룩을 깐다. 켜켜이 담는데 절대 날물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날이 더우면 혹시 맛이 시어지니 반드시 서리가 내리기 전, 잎이 마르지 않았을 때 빚는다. 향과 맛이 아주 기이하다. 봄과 여름을 지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항아리를 기울여 떠서 쓴 다음 좋은 술을 대신 넣어도 향과 맛이 여전히 그대로다.

조리기구

그릇, 항아리

키워드

연잎술, 蓮葉酒, 연엽주, 찹쌀, 누룩가루, 연잎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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