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엽주


식품코드	107995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혼양곡주류

문헌명	규합총서(閨閤叢書)

저자	빙허각 이씨(憑虛閣李氏)

발행년도	1800연대

IPC	C12G 3/02, C12G 3/00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멥쌀 1 말 주재료] [연잎 주재료] [누룩 주재료]

조리법

1) 멥쌀 1말을 여러 번 씻어 담가 하루 동안 불린다.
2) 물 2병을 끓여 식힌 것을 밥과 함께 섞는다.
3) 생 연잎을 독 속에 넣고 펴고 그 위에 밥을 놓는다.
4) 누룩 7홉을 밥 위에 한 켜를 펴서 넣고 다시 연잎을 펴고 위에 밥을 넣고 누룩을 펴서 얹는다.
5) 누룩을 얹을 때 시루떡 할 때와 같이 단단히 봉하여 찬 곳에 두어 발효한다.
- 이 때 물을 들이지 않아야 향기가 좋고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는다.
- 술이 만들어지면 상층부를 떠내고 다른 좋은 술을 부어도 향기가 변하지 않고 처음과 같다.

원문명

연엽주 > 년엽쥬 > 연엽주

원문

을 셜리 젼에(날이 더우면 싀기 쉬온니라) 말을 셰야 담가 밤을 야 고 죠흔 물 두 병을 혀 밥과 물이 어름 갓치 거든 셕고 년엽을 독 속에 편 후에 밥을 그 우의 너코 국말 칠 홉을 가지고 밥 위희 계을 펴고 다시 년엽을 펴고 우희 밥을 너코 누록을 펴되 펴기을 켸켸 안치 야 이 봉야 양긔 업 두어 닉히되 일졀 날물을 드리지 안니허면 향긔가 비고 오 두어도 상치 안이니 슐을 다 후 다른 죠흔 슐을 부어도 향긔가 의구니라

번역본

날이 더워지기 전에 쌀 1말을 여러 번 씻어 담가 하루 동안 불려 물 2병을 끓여 밥과 물이 얼음 같이 차가워 지거든 한데 섞는다. 그리고 생연엽을 독 속에 편 후에 밥을 그 위에 넣고 국말 7홉을 가지고 밥 위에 한 켜를 펴고 다시 연엽을 펴고 위에 밥을 넣고 누룩을 편다. 펼 때 켜켜이 떡 안치듯 하고 단단히 봉하여 양기 없는 찬 데에 두어 익힌다. 익힐 때 일절 날물을 들이지 않으면 향기가 좋고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는다. 술을 다 뜬 후에 다른 좋은 술을 부어도 향기가 변하지 않고 처음과 같다.

조리기구

독

키워드

연엽주, 蓮葉酒, 멥쌀, 연잎, 누룩, 물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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