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엽주


식품코드	104074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혼양곡주류

문헌명	산림경제(山林經濟)

저자	홍만선(洪萬選)

발행년도	1700년대

IPC	C12G 3/02, C12G 3/00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찹쌀 1 말 주재료] [끓는 물 2 병 부재료] [누룩가루 7 홉 주재료] [연잎 주재료]

조리법

1) 찹쌀을 여러 번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하룻밤이 지난 다음 쪄서 익힌다.
2) 끓는 물 2병을 각각 다른 그릇에 담아 식힌 뒤에 혼합한다.
3) 쌀 1말당 누룩가루 7홉의 비율로 하여 먼저 연잎을 항아리 바닥에 깔고 다음으로 찐 밥을 넣고, 그 다음 누룩가루를 넣어 켜켜이 사이를 두고 펴 놓는다.
- 절대로 생수를 금한다.
- 날이 더우면 맛이 시어질까 염려되니 반드시 서리가 내리기 전, 연 잎이 시들기 전에 빚는다.
- 향과 맛이 특이하고 봄과 여름을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 술독을 기울여 술을 따른 뒤에 좋은 술을 다시 부으면 향과 맛이 여전히 그대로 있다.

원문명

연엽주 > 蓮葉酒法 > 연엽주법

원문

粘白米百洗浸水經宿蒸熟，又熟水二各器停冷後和合之。每米一斗以末七合率，先鋪蓮葉於瓮底，次下蒸米，次下末，必層層隔鋪，切禁生水。日熱則恐味酸，須霜前葉未枯時而釀之，則香味異常，雖過春夏不變，傾瓮取用後，以好酒替入，香味依舊。

번역본

찹쌀을 깨끗이 씻고 하룻밤을 불려 쪄서 익힌 것과 끓인 물 2병을 각각 다른 그릇에 담아 식힌 뒤에 혼합한다. 쌀 1말당 누룩가루 7홉의 비율로 하여 먼저 연잎을 항아리 바닥에 깔고 다음으로 찐 밥을 넣고 그 다음 누룩가루를 넣어 켜켜이(층층이) 사이를 두고 펴 놓는다. 절대로 생수를 금한다. 날이 더우면 술이 쉬니 서리가 내리기 전, 연 잎이 시들기 전에 빚는다. 그러면 향과 맛이 특이하고 봄과 여름을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술독을 기울여 술을 따른 뒤에 좋은 술을 다시 부으면 향과 맛이 여전히 그대로 있다.

조리기구

그릇, 술독

키워드

연엽주법, 蓮葉酒法, 찹쌀, 쌀, 누룩가루, 연잎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