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아리를 깨끗하게 씻어놓는다. 2) 고기는 기름과 힘줄이 없도록 하고, 꿩과 닭은 잡아서 털을 다 깨끗하게 뜯고 내장과 발은 자른다. 3) 도미나 민어의 비늘을 잘 긁고 내장은 빼고 지느러미도 자르고 꼬리와 대가리도 잘라낸 후 물기가 없도록 대강 말린다. 4) 생전복과 홍합을 깨끗하게 씻어놓고 소금물은 퍼서 체에 받쳐 놓고 식힌다. 5) 항아리속에 고기와 함께 닭 또는 꿩을 넣고 생선과 전복과 홍합은 다음에 넣는다. 6) 메주를 차례로 얹고 소금물을 부어서 꼭 봉해 둔다. 7) 일주일 만에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
원문명
어육장 > 어육장 > 어육장
원문
재료 둔육 한보 꿩 한 마리 닭 두 마리 생선 열 마리 전복 두되 홍합 두되 건강 오홉 소금 일곱되 메주 한말 물 세동이 독을 정하게 씻어놓고 고기는 기름과 힘줄이 없도록 만들과 꿩과 닭은 잡어서 털을다 정하게뜻고 내장을 발을 잘르고 생선은 도미나 민어로 하는 것이니 비늘을 잘 긁고 내장을 빼고 지느러미도 잘르고 꼬리와 대가리를 잘러내고 물긔가 업도록 대강말니고 생전복과 홍합을 정하게 씻어놓고 물에 소금을 넣고 풀어서 퍼 가지고 체어 밭여 놓고 식히고 독속에 먼저 고기를 넣고 그 다음에 닭과 꿩을 넣고 생선을 넣고 전복과 홍합을 넣고 메주를 차례로 얹고 소금물을 부어서 꼭 봉해서 두엇다가 일주일만에 먹으면 맛이 비상히 좋으니라
번역본
재료 둔육 한 보, 꿩 1마리, 닭 두 마리, 생선 열 마리, 전복 2되, 홍합 2되, 건강 오 홉, 소금 일곱 되, 메주 1말, 물세 동이. 독을 깨끗하게 씻어놓는다. 고기는 기름과 힘줄이 없도록 만들고, 꿩과 닭은 잡아서 털을 다 깨끗하게 뜯고 내장과 발을 자른다. 생선은 도미나 민어로 한다. 비늘을 잘 긁고 내장을 빼고 지느러미도 자르고 꼬리와 대가리를 잘라낸 후 물기가 없도록 대강 말린다. 생전복과 홍합을 깨끗하게 씻어놓고 소금물은 퍼 가지고 체에 받쳐 놓고 식힌다. 독 속에 고기를 넣고 다음 닭이나 꿩을 넣고 생선, 전복과 홍합은 다음에 넣는다. 메주를 차례로 얹고 소금물을 부어서 꼭 봉해서 두었다가 일주일 만에 먹으면 맛이 비상하게 좋다.
조리기구
항아리, 체
키워드
어육장, 둔육, 꿩, 닭, 도미, 민어, 전복, 홍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