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파의 겉껍질을 벗기고 4조각으로 쪼개어 도마에 놓인 채로 1푼이나 1.5푼 두께로 썬다. - 그냥 썰면 채친 것처럼 흐트러지게 되므로 꼬챙이를 가늘게 해서 위에서부터 내리꽂고 1푼쯤으로 썬다. 2)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꼬챙이에 꿴 양파를 그대로 익힌다. 3) 소금을 대강 뿌려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서 전유어 지지는 것처럼 타지 않게 지진다. - 접시에 담을 때에는 꼬챙이 그대로 놓아도 좋고 빼고 놓아도 좋다.
원문명
양파전 (사철) > 옥총전 (사철) > 양파전 (사철)
원문
재료(큰두접시분) 둥근양파(옥총) 큰것두개 계란 네 개 기름 쓰는대로 밀가루 반홉 소금 조금 1. 둥근파를 겉껍질을 벗기고 넷에 쪼개가지고 도마에 놓인채로 한푼이나 혹 한푼반 두께로 썰것인데 그냥썰면 채친것처럼 쪽쪽이 헤어질터이니까 꼬챙이를 가늘게 해 가지고 위에서부터 내려 꽂고 칼로 한푼쯤 넉넉히 썰고, 2. 또 이와 같이 번번이 꼬챙이를 꽂아가지고 썰어서 전부 다 썰어가지고 (꼬챙이를 가늘고 짧게 만들어 쓸것)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꼬챙이에 꿴것을 그대로 익혀서 내놓고, 3. 이렇게 지진 것에 소금을 대강 뿌려가지고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을 씨워서 전유어 지지는것처럼 지지나니 타지 않게 지지라. [비고] 접시에 담아 놓을 때에 꼬챙이 그대로 놓아도 좋고 빼고 놓아도 좋다.
번역본
재료(큰 접시 2개분) 양파 큰 것 2개, 달걀 4개, 기름 적당량, 밀가루 1/2홉, 소금 조금 1. 양파의 겉껍질을 벗기고 4조각으로 쪼개어 도마에 놓인 채로 1푼이나 1.5푼 두께로 썰되 그냥 썰면 채친 것처럼 쪽쪽이 흐트러지게 되므로 꼬챙이를 가늘게 해서 위에서부터 내리꽂고 1푼쯤으로 넉넉히 썰고, 2.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매번 꼬챙이를 꽂아서 썬 다음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꼬챙이에 꿴 양파를 그대로 익혀서 내놓고, 3. 소금을 대강 뿌려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서 전유어 지지는 것처럼 타지 않게 지진다. [비고] 접시에 담을 때에는 꼬챙이 그대로 놓아도 좋고 빼고 놓아도 좋다.
조리기구
도마, 꼬챙이, 번철
키워드
양파전 (사철), 옥총전 (사철), 양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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