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한 살코기로 두께를 약간 두둑하게 하고 할 수 있는 대로 넓고 크게 썬다. - 구이 고기보다 2배 정도 두껍게 썬다. 2) 설탕을 넣고 오래 주무른 다음 간장, 후춧가루, 소금, 기름을 모두 한데 넣고 충분히 손으로 잘 주물러 잘 섞는다. 3) 채반에 펴서 벌려놓고 잣가루를 뿌려서 볕에 말린다. 4) 2∼3일이면 넉넉히 마르는데 반날쯤 지나서 고기가 뿌둑뿌둑 마르면 1 번 떼어서 뒤집어 놓는다. - 너무 미리 떼면 고기가 오그라지고 너무 마른 다음에 떼면 들러붙어서 고기가 찢어지므로 적당히 마를 때를 살펴서 뒤집어 말린다. 5) 거의 다 마르면 걷어서 소쿠리에 담고 보자기를 덮어두고 쓴다. - 상에 놓을 때에는 살짝 구워서 손가락 2마디 길이로 썰고 너비는 길이보다 조금 좁게 해서 마른반찬 접시에도 곁들여 담아놓는다. - 여름철에 손님이 왔을 때 증편이나 절편을 놓고 약주나 화채를 놓고 이 약포를 타지 않게 약간만 구운 다음 적당히 썰어 그릇에 담고 잣을 곁들여 놓는다.
원문명
약포 (사철) > 약포 (1) (사철) > 약포 (사철)
원문
재료(약포는 우둔으로 하는것이니 우둔은 힘줄이 섞이지 않고 연하니라) 우둔 세근 간장 여섯큰사시 호추가루 한차사시 소금 한큰사시 기름 두큰사시 설탕 세큰사시 실백 두큰사시 1. 연한 살코기로 운두는 약간두둑하고 할수있는대로 넓고 크게 썰어서(구이 고기 보다 두갑절만큼 두껍게 썰것), 2. 먼저 설탕을 넣고 오래 주물러 가지고, 3. 그후 간장 호추가루 소금 기름을 다한데 넣고 충분히 손으로 잘 주물러 잘섞인후에, 4. 채반에 펴서 벌려놓고 잣가루를 뿌려서 볕에 말리라. [비고] 1. 이삼일 동안이면 넉넉히 마르는데 반날쯤 지나서 고기가 뿌둑뿌둑 마르거든 한 번떼어서 뒤집어 놓으라. 2. 너무 미리 떼면 고기가 오그러지고 너무 마른 다음에 떼면 들어붙어서 고기가 찢어 지니까 적당히 마를 때를 살펴 가지고 뒤집어 말리라. 3. 거의 다 마르거든 걷어서 소쿠리에 담고 보자기를 덮어두고 쓰라. 4. 상에 놓을 때에는 살짝 구어 가지고 손가락 두마듸 길이로 썰고 넓이는 길이보다 조금 좁게해서 마른반찬 접시에도 겨뜨려 담아놓는다. 5. 여름철에 손님이 오셨을 때는 증편이나 절편을 놓고 약주나 혹 화채를 놓고 이 약포를 데워서 (타지 않게 약깐구을것) 적당히 썰어 그릇에 담고 실백을 겨뜨려 놓는다.
번역본
재료(약포는 우둔으로 하는 것으로 우둔은 힘줄이 섞이지 않고 연하다) 우둔 3근, 간장 6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소금 1큰술, 기름 2큰술, 설탕 3큰술, 잣 2큰술 1. 연한 살코기로 두께를 약간 두둑하게 하고 할 수 있는 대로 넓고 크게 써는데, 구이 고기보다 2배 정도 두껍게 썬다. 2. 먼저 설탕을 넣고 오래 주무르고, 3. 그 후 간장, 후춧가루, 소금, 기름을 다한데 넣고 충분히 손으로 잘 주물러 잘 섞은 후에, 4. 채반에 펴서 벌려놓고 잣가루를 뿌려서 볕에 말린다. [비고] 1. 2∼3일이면 넉넉히 마르는데 반날쯤 지나서 고기가 뿌둑뿌둑 마르면 1 번 떼어서 뒤집어 놓는다. 2. 너무 미리 떼면 고기가 오그라지고 너무 마른 다음에 떼면 들러붙어서 고기가 찢어지므로 적당히 마를 때를 살펴서 뒤집어 말린다. 3. 거의 다 마르면 걷어서 소쿠리에 담고 보자기를 덮어두고 쓴다. 4. 상에 놓을 때에는 살짝 구워서 손가락 2마디 길이로 썰고 너비는 길이보다 조금 좁게 해서 마른반찬 접시에도 곁들여 담아놓는다. 5. 여름철에 손님이 왔을 때 증편이나 절편을 놓고 약주나 화채를 놓고 이 약포를 타지 않게 약간만 구운 다음 적당히 썰어 그릇에 담고 잣을 곁들여 놓는다.
조리기구
키워드
약포, 사철, 우둔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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